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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s daily
처음 수원에 와서 먹었을 때, 그 집 해장국 너무 맛있게 먹어서, 포장해서 아버지께도 가져다 드린적이 있다. 포장을 하면 양은 0.5 정도 더 넣어주시는 것 같다. 가서 먹어도 기본적으로 양이 엄청 많아서 다 먹기힘들정도인 이곳, 식사시간에 딱 맞춰가면 웨이팅 있을 수 있다 오래된 간판 느낌 예전에는 좌식이었는데, 이제는 좌식 테이블이 없다. 메뉴는 한가지, 해장국 7,000원 밑반찬 참 자극적이지 않고, 시래기가 부드럽다. 고기는 큼직한 5덩어리 정도 들어 있어서, 고기만 다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다. 자극적이진 않지만 고추,고추기름,다대기를 가미해서 칼칼함을 추가할 수 있다. 이 날은 2020년 첫 야구 직관을 보러갔는데, 시작하기 전에 따뜻하게 해장국을 먹고 들어갔다. 그 집 해장국은 KT wiz ..
가끔 곱창전골이 먹고 싶을 때 방문하는 이 집, 설렁탕도 국물이 진하고, 소머리국밥도 맛이 좋다는데, 갈 때마다 곱창전골만 먹어보았다. 내부는 테이블 몇개 없이 포장이 주로 많으며 가끔 한두 테이블 정도 식사하시는 분들이 있다. 메뉴, 소곱창 모듬전골 중 -27,000원을 주문했다. 곱창전골 중-27,000원 이미 안에서 어느정도 익은 곱창을 넣지만 그래도 한번 팔팔 끓여서 먹으라고 한다. 곱창전골 안에는, 곱창,버섯,머릿고기같은 것도 있고, 도가니탕에 들어가는 도가니 같은 부위도 있다. 저 밑에는 우동면도 들어있다. 크고 속이 꽉 찬 곱창들이 안에 있다. 쫀독쫀독한 고기. 평소에 매운 음식을 즐기지 않는 사라들은 처음에 국물을 한입 먹으면 칼칼하니 엄청 얼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끓이면서 ..
얼마 전에 다녀왔던 양평, 가끔 호캉스 아닌 호캉스 하러 오는 양평이다, 멀지 않고 가깝게 무리 없이 올 수 있는 경기도 양평✌️ 저녁 메뉴로는 오리 숙소에 주차하고, 체크인 후에 짐을 풀고 편한 옷으로 환복 후, 걸어서 온 "문리버" 이번에 걸으면서 오는데, 양평은 인도가 제대로 안 돼있다. 다들 차를 끌고 다닐만한 곳이라 그런지, 차도를 겨우겨우 아슬아슬하게 걸으며 도착한 곳. 우리는 이렇게 2개를 주문했다, 생오리주물럭 중 1개-30,000원, 도토리묵 1개 15,000원 = 45,000원 가격표는 약 오리백숙 2~3인분 55,000원 약닭 백숙 2~3인분 50,000원 닭볶음탕 2~3인분 50,000원 훈제오리 1마리 55,000원 생오리로스 대 55,000원/중 30,000원 생오리주물럭 대 5..
참치 먹으러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원래 2인 참치 코스는 주로 없고 3~4인으로 참치 코스가 되어있는 곳들이 있어서. 2인, 커플들은 참치먹기가 어렵거나. 질이 좀 떨어지는 무한리필 집으로 가야 했는데. 방문했던 날에는 참치를 먹은 건 아니었지만, 수원에 "은행골"이었던 "포동이네"초밥과 견줄 수 있는 초밥 맛집이라고 생각해서 초밥을 먹었던 것을 포스팅한다. 먼저, 가격은 네이버에서 메뉴판을 가져왔다. 매장에서 봤을 땐, 코로나 불경기 극복 하프 2인 코스를 판매 중이었다.👍 주문했던 건 주원 특초밥 - 15,000원, 스페셜 초밥 20,000원이었다. 2인이 먹기 좋은 양이다. 주원 특초밥 15,000원에 12P가 나온다. 참치, 연어, 엔가와, 장 새우, 장어 이렇게 나온다. 밥을 꼭꼭 눌러서 모양..
며칠 전 먹었던 수제 돼지갈빗집 "국민 전통 갈비" 수제 돼지갈비가 뭐지?라는 생각이었지만, 일단 돼지갈비를 판다고 해서 들어온 곳😘 자리는 넓다. 깔끔하고 메뉴판😄 주문은 수제 돼지갈비 2인분, 돼지껍질 1인분, 수제 뼈삼겹살 비 1인분 시켰다. 기본찬, 상추는 깜빡하시고 나중에 다 먹을 즘 주셨다.😂 뼈삼겹은 되게 특이하다 뒷고기인가 싶은 느낌. 비주얼은 좀 당황스러웠지만, 다 굽고 나서 먹어보니 여기는 삼겹살이 제일 맛있었다. 그러나 이미 앞에 뭔가 엄청 많이 먹어놓은 상태라 많이 먹지는 못했다. 전반적으로 짜다. 간이 엄청 세고. 갈비는 밥이랑 같지 먹지 않으면 먹기 힘들다. 껍데기는 기본에 충실해서 비린내 없이 씹는 느낌이 들 정도의 두툼한 두께가 아주 맛 좋았다. 마지막으로 구워 먹었던 삼겹이..
얼마 전에 다녀왔던, 기흥구청에 있는 복창동 순두부. 주말에 다녀왔는데, 주차는 기흥구청에 무료주차하고 걸어갔다. 두부를 좋아하는 나는 여기저기 두부집을 다니는걸 좋아하는데, 체인점이라 맛에 대한 큰 기복없이 언제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국민 음식인 순두부. 먼저 메뉴판을 사진 못찍어서 네이버에서 가져왔다😊 2인 불고기 알짜배기 세트, 1인 12,000원으로 주문했다. 복창동 순두부 + 해물순두부 + 간장 불고기 + 돌솥밥 2 + 고등어 + 기본찬 이렇게 나왔다. 중간에 먹다가 아차차 싶어서 찍었다.😂 주말 저녁이었는데, 제법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었다. 코로나 중이라 배달도 많이 밀려서 가게가 조금 분주했다. 해물순두부보다는 복창동순두부가 맛이 더 좋았다. 그리고 이집의 제일 베스트는 바로 돌솥밥과 ..
지난주에 방문했던, 흥덕에 있는 "뒷고기" 집이다. 가끔 돼지고기 먹고 싶을 때, 방문하는 나의 최애 집 중 한 곳 😍 고기가 주 메인이지만, 여기는 생맥주가 기가 막힌 맛집이다.👍👍👍👍👍 뒷고기만 시켜서 먹어도 되지만, 나는 가면 삼겹살, 뒷고기, 항정살 이렇게 1인분 씩 시켜서 먹는다. 여기를 오게되면 꼭 먹는 생맥주, 술은 거의 안 먹지만, 오면 꼭 생맥 1잔 이상은 한다. 👍 이 맛이야 ! 😆 역시나, 찍어 놓는 타임스탬프 😂 일말의 양심인가.🤣 뒷고기와 삼겹살, 김치도 맛이 좋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끔 운 좋을 때는 껍데기도 주신다. 😃 기본 창 사림은 이렇게 나온다. 보통은 와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항상 자리가 없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인지 😞😞 웨이팅을 해야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