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집 (42)
Chloe's daily
얼마 전에 수리산을 타고 왔어요✌️ 수리산을 타고내려와서 먹었던"대성농장 생오리 훈제, 군포 금정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같이 산을 타셨던 분들이 여기가 정말 맛집이라고 오래들 다니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사실 오리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오리를 조금조금씩 먹기 시작했어요. 오리가 냄새나면 저는 정말 역하고 힘들어서 ㅎㅎㅎ 잘 안먹는데, 하도 맛있다 맛있다 해서 믿고 방문했던 "대성농장 생오리 훈제 집" 메뉴와 주차장 위치입니다. 들어오면 이렇게 깔끔하게 신발 칸이 있어요. 입장부터 깔끔한 기분이 들어서 좋네요.✌️ 자리도 깔끔하고 큰 자리들도 많아서, 각종 모임 장소로 와서 밥 먹기에 좋을 것 같더라고요! 양념구이 41,000원..
10월에 다녀왔는데,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맛있는 돼지고기 먹고싶을때, 가는 가게예요.👍 일단 가게 분위기 자체가 깔끔하고 뭔가 위생적이에요. 메뉴. 저희는 제주오겹살 3인분, 주문 후에 오겹살 1인분 추가, 갈비 1인분 추가했어요. 이날 갈비는 여기서 처음 먹어 본 것 같았어요.👍 자리들이 널찍널찍해요. 누가 미리 예약해놓은 것 같았어요. 깔끔한 밑반찬, 각각 먹어도, 고기랑 같이 먹어도 맛이 좋아요😍 오겹살 3인분 김치찌개도 시켰어요😘 제가 김치찌개를 엄청 좋아하는데, 주말이나 평일 런치에 여기서 런치타임에 김치찌개 먹으면 기가 막히게 맛있거든요? 그래서 이날 시켰는데, 따로 나오는 김치찌개는 뚝배기에 나와서 그런지 맛이 런치 때 먹는 것처럼 맛있지는 않았어요.😭 노릇노릇 구워가는 고기, 직원분이 어..
냉면을 참 좋아하는 그린이에요, ✌️ 겨울에도 항상 먹고 싶은 냉면이에요 😘 제가 가끔식 포장 혹은 매장에서 먹는, 해주 칡냉면입니다. 홀에 테이블은 4개 정도 있어요. 여름이면 줄 서서 기다렸다가 먹을 정도예요,😊겨울 메뉴로는 굴국밥도 추가됩니다. 열무 물냉면 8,000원을 하나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어요😘 너무 맛있는 최애 냉면집 중에 한 곳입니다. 뽑을 면으로 된 냉면을 좋아하지만, 제가 칡을 좋아한다는 건, 엄청난 맛집이라는 거예요👍👍👍 정말 추천하는 "해주 칡냉면" 주차장은 따로 없어요, 잠깐 가게 앞에 비상등 대고 포장을 찾아갈 순 있고요! 배달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예전에 낙산 해수욕장에 가서 한번 먹고 생각이 또 나서 방문했던 연이수제버거😊 메뉴 저는 베이컨칠리로 구매했던 것 같아요, 서서 만드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사실 정말 특별한 거 들어가는 게 하나도 없었어요😊 근데 도대체 왜 맛있는건지..?😱 사실 수제버거라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특별하게 들어간 게 없는 것 같으면서도, 소스가 맛있는건지 다른 수제버거랑 정말 다르면서도 뭔가 맛있게 끌리는 맛.👍 낙산에 갈때마다 한 개씩은 꼭 먹었던 것 같다. 에그 불고기도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베이스 소스 자체가 맛이 좋아서 어떤 걸로 주문해도 큰 실패가 없었던 연이수제버거👍 개인적으로 나의 입맛에는 강원도 명물이다👍(물론 이곳이 아니더라도 맛있는 수제버거집이 많지만)
강원도에 방문하면 만석 닭강정 꼭 명물처럼 다들 많이 포장해서 드시잖아요?😊 저는 어쩌다 한번 사먹게되면 중앙시장 안에 있는 곳에서 포장해서 사 먹었던 거 같은데, 예전에 위생적으로 깔끔하지 않다고 한번 생각이 들고나서는 그후로 사 먹지 않았었어요. 그러다가 이번에 방문 했을때, 본점에 가서 포장을 했습니다👍 여기는 엄청 위생적이더라구요. 정말 대기업이 된 만석 닭강정이네요, 백화점 행사 일정도 있습니다😱 대단.. 위생적인 내부 뼈 없는 순살로 중간맛으로 포장했습니다. 18,000원 양념 냄새가 엄청 풀풀 나는 게, 정말 ~ 없던 식욕도 생길 것 같았어요. 하나는 뼈 있는 닭강정 중간맛. 맛있어서 많이 먹긴 했는데, 먹다 보니 역시 순살보다는 뼈 있는 걸로 살걸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뼈 있는 건 사서 ..
강원도 여행을 갔는데, 숙소를 낙산사 바로 밑에 있는 낙산비치호텔로 잡아서 갔는데, 아무래도 멀리까지 나가서 회를 먹게되면 대리비며 뭐 차를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되니까, 생각하던 찰나에, 밑에도 회센타 처럼 가게들이 몇 개 있어서 찾아갔던 횟집.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대여섯곳 이상은 문이 열려있었다. 그중에 멈췄던, 효주네 머구리 횟집 이렇게 해서 6만 원인가, 했다. 매운탕은 별도로 다른 집에서 해준다고 했다. 수족관에서 고르면 바로 회를 떠준다. 생각보다 양이 많고 신선했던 오징어 회. 꿀맛이었던 가리 효주네 앞에 바로 포장마차 같은 곳안에서 식사도 가능했다. 내가 갔을때는 10월 중순이어서 밖에서 먹어도 크게 춥진 않았다. 우럭이었던 것 같다, 진작에 글을 썼어야 했는데, 너무 바빴던 관계로....
강원도 하면 "교동짬뽕" 설악산 등산 후, 낙산에서 멀지 않은, 속초 중앙시장 근처에 있는 "교동짬뽕"으로 방문했다.✌️ 메뉴판 짜장면 6,000원/ 짬뽕 8,000원/ 군만두 6,000원 을 주문했다. 본연의 맛에 충실했던 속이 꽉 차고 겉이 바삭한 군만두👍 들어갔을 때, 한 명도 빠짐없이 전부 짬뽕을 먹고 있었다. 처음에 나오자마자 너무 빨간색이 아닌가, 걱정이 되었는데, 짜장면도 나왔는데, 짜장면의 춘장 맛이 진하다고 할까? 조금은 특별한 맛이었다.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특유의 교동짬뽕의 짜장 맛이랄까? ㅎ 그래도 다음에 방문하면 짜장면보다는 짬뽕으로 주문할 것 같다, 😊 까맣고, 빨간 짜장면 짬뽕! 면은 얇다. 내가 좋아하는 얇은 면😘 "교동짬뽕"만의 특별한 짜장 소스 짬뽕에다가 밥까지 말아서 ..
낙산사에서 가까운 "정인회식당", 근처 가까운 맛집으로 찾아보던 중 평이 좋았던 "정인회식당"을 방문했다. 깔끔한 내부, 평일 저녁이어서 사람은 많지 않았다. 밤이 되자, 저녁 바닷바람이 꽤나 쌀쌀해서, 따뜻한 곰치탕도 먹고 싶었고, 막 강원도에 입성한 첫날이어서, 물회도 너무 먹고 싶었다.😞 곰치탕이 2인 이상이었는데, 고민하는 것을 보고, 곰치탕 1인분도 해주시겠다며, 모둠 물회 - 20,000원/곰치탕 - 20,000원 을 주문했다. 밑반찬 다른 곳에서 먹으면 곰치탕이 빨갛게 나오는데, 맑은 국처럼 나와있어서 처음엔 당황했지만, 지리처럼 나온 곰치탕이라고 하셨다. 1인분 곰치탕 보글보글 끓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먹어요. 참고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빨간색 곰치탕보다 훨씬 맛있었고, 제가 생각했던 ..
국밥을 좋아하는 그린이에요😋 탄수화물 덩어리인 국밥을 매우 좋아해요. 방금 전에 올린 포스팅도, 뼈다귀 해장국이었는데, 참 한국적인 입맛이라. 돼지국밥, 순대국밥, 선지 해장국, 설렁탕, 수육국밥, 뼈다귀 해장국 뭐 너무 많아요. 앞으로도 많이 올라올 거예요.ㅎ 제가 맛있다고 하면, 국밥중에,, 맛있다고 하는 건 정말 자부할 정도로 추천할만한 곳인 거예요 👍 이번에는 언제가도 편하게 먹을 수 있고, 그 자리에 있어주는 고마운 "유치 회관"이에요. 사실 정말 아플 때 혼자 가서 선지 해장국 한 그릇 뚝딱 하고 올 때도 있어요😊 예전에 다니시던 분들은 확장을 많이 해서 잘 몰라보실 수도 있겠네요 👍 요즘엔 코로나 때문에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핫한 인계동에서 늦게까지 술 먹고 해장하고 들어가는 분들이 많았던..
처음 수원에 와서 먹었을 때, 그 집 해장국 너무 맛있게 먹어서, 포장해서 아버지께도 가져다 드린적이 있다. 포장을 하면 양은 0.5 정도 더 넣어주시는 것 같다. 가서 먹어도 기본적으로 양이 엄청 많아서 다 먹기힘들정도인 이곳, 식사시간에 딱 맞춰가면 웨이팅 있을 수 있다 오래된 간판 느낌 예전에는 좌식이었는데, 이제는 좌식 테이블이 없다. 메뉴는 한가지, 해장국 7,000원 밑반찬 참 자극적이지 않고, 시래기가 부드럽다. 고기는 큼직한 5덩어리 정도 들어 있어서, 고기만 다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다. 자극적이진 않지만 고추,고추기름,다대기를 가미해서 칼칼함을 추가할 수 있다. 이 날은 2020년 첫 야구 직관을 보러갔는데, 시작하기 전에 따뜻하게 해장국을 먹고 들어갔다. 그 집 해장국은 KT wi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