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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s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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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탄탄면 공방에서 글을 쓴 것처럼, 이곳 또한 내가 최애하며 누군가와 함께 가서 먹어도 절대 실패 없는 메뉴인 "파주 닭칼국수"집이다. 메뉴는 불고기국수 8,500원/닭국수(순한 맛) 8,900원/매운 닭국수, 들깨 닭국수, 들깨 닭죽 10,000원이었던 것 같다. 항상 갈때마다 닭국수(순한 맛)-8,900원으로 주문하는데 다음엔 도전도 해봐야겠다. 탄탄면이랑 하나하나 시키면 완전 꿀조합👍👍👍 국물은 맑은 국물이지만, 진한 맛이 난다. 오랜 시간 우려낸 것 같다. 닭은 작은 것 같지만 큰 다리 하나가 저기 들어가 있다. 닭만 먹어도 배가 부를 지경, 그런데 그 밑에는 널찍한 칼국수 면과 숙주가 듬뿍 들어있다.🤣 순한 맛이라고 해도, 간이 조금 되어있는 편이라 소금은 따로 찍어먹지 않아도 된다. 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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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판교 현대백화점에 영화를 보러 CGV에 가든, 쇼핑을 하러 방문하든 항상 가게 될 때마다 먹는 집이 있다. 지하 푸드코트에 있는 "탄탄면공방"이라는 탄탄멘 집인데, 이 집이랑 닭칼국수 집은 내가 최애 하는 맛집이다. 아마 판교현대백화점을 다니는 분들이라면 이미 이 명성을 들어서 다들 드셔 봤을 수도 있는 곳이지만, T스토리를 쓰게 된 이상 일상은 업로드할 것들의 천지이기에, 이번에 방문했을 때 찍어보았다. 메뉴는 사진을 못찍어서 네이버에서 가져왔다. 탄탄면은 매운맛, 중간맛, 순한 맛이 있고, 밥이 조금 같이 나오는데 이번에 알았지만 그 밥은 무한리필이 된다고 했다..ㅋ 계란은 추가했다. 반숙같으면서 반숙이 아닌듯한 느낌인데 추가하면 500원인가, 1,000원 이었던 기억이 난다. 보면, 진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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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참 좋아하는 양고기, 양꼬치도 좋아하고 양갈비도 좋아하는데, 원래 다니던 집은 영통에 민들레였나, 진달래였나 있었는데. 거기가 정통 중식스럽게 요리를 해주는 집이지만, 코로나 이후로는 중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가게라서 조금 꺼려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집이라도 더 가까우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이 있을까 하면서 찾아보니 새로 개업했던 양자리가 있었다. 내 돈 내산으로 하는 후기이니, 절대 오해는 하지 말길. 애주가인 나는, 양고기에 음주를 하는 걸 참 좋아하는데. 이 집은 자주 가서 프렌치 렉, 숄더 렉, 양꼬치 다 먹어 보았고, 마라탕도 파는데 마라탕도 먹어보았으나 무엇하나 맛이 빠지지 않는 집이었다. 게다가 내가 알던 양고기를 찍어먹는 소스 또한 남달랐다. 몇 가지 세트메뉴가 있는데, 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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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먹었던 수제 돼지갈빗집 "국민 전통 갈비" 수제 돼지갈비가 뭐지?라는 생각이었지만, 일단 돼지갈비를 판다고 해서 들어온 곳😘 자리는 넓다. 깔끔하고 메뉴판😄 주문은 수제 돼지갈비 2인분, 돼지껍질 1인분, 수제 뼈삼겹살 비 1인분 시켰다. 기본찬, 상추는 깜빡하시고 나중에 다 먹을 즘 주셨다.😂 뼈삼겹은 되게 특이하다 뒷고기인가 싶은 느낌. 비주얼은 좀 당황스러웠지만, 다 굽고 나서 먹어보니 여기는 삼겹살이 제일 맛있었다. 그러나 이미 앞에 뭔가 엄청 많이 먹어놓은 상태라 많이 먹지는 못했다. 전반적으로 짜다. 간이 엄청 세고. 갈비는 밥이랑 같지 먹지 않으면 먹기 힘들다. 껍데기는 기본에 충실해서 비린내 없이 씹는 느낌이 들 정도의 두툼한 두께가 아주 맛 좋았다. 마지막으로 구워 먹었던 삼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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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다녀왔던, 기흥구청에 있는 복창동 순두부. 주말에 다녀왔는데, 주차는 기흥구청에 무료주차하고 걸어갔다. 두부를 좋아하는 나는 여기저기 두부집을 다니는걸 좋아하는데, 체인점이라 맛에 대한 큰 기복없이 언제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국민 음식인 순두부. 먼저 메뉴판을 사진 못찍어서 네이버에서 가져왔다😊 2인 불고기 알짜배기 세트, 1인 12,000원으로 주문했다. 복창동 순두부 + 해물순두부 + 간장 불고기 + 돌솥밥 2 + 고등어 + 기본찬 이렇게 나왔다. 중간에 먹다가 아차차 싶어서 찍었다.😂 주말 저녁이었는데, 제법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었다. 코로나 중이라 배달도 많이 밀려서 가게가 조금 분주했다. 해물순두부보다는 복창동순두부가 맛이 더 좋았다. 그리고 이집의 제일 베스트는 바로 돌솥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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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에 다녀온 "서금순 할머니추어탕" 회사분들과 간간히 즐겨서 가는 곳인데, 처음 먹고 너무 맛있어서 가끔 부모님께 포장해 드린 적이 있는 추어탕 집.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인데, 코로나 때문인지 오늘은 한적했다. 가끔 혼자와서도 먹고 가는 서금순 할머니추어탕👍👍 가격표😊 * 사진을 못찍어서 네이버 검색한 메뉴판에서 가져왔음. 추어튀김 소 8,000원 추어튀김은 따로 안시켜도 맛보기로 준다. 그러나 나는 대식가니까 튀김은 항상 주문한다✌️ 추어탕이 나오면 소면을 추어탕에 넣어서 풀어 먹는다. 비린내 없이 맛 좋은 추어튀김😍 다른 곳에서 추어탕 먹으면 꼭 한 번은 뼈가 씹히기 마련인데, 매번 올때지만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 생마늘과 청양고추, 산초를 조금 넣으면 내가 좋아하는 추어탕 완성! 들깨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