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loe's daily
[수원 조원동]푸짐한 양!!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뼈다귀해장국 맛집"그집해장국" 본문
처음 수원에 와서 먹었을 때, 그 집 해장국 너무 맛있게 먹어서,
포장해서 아버지께도 가져다 드린적이 있다. 포장을 하면 양은 0.5 정도 더 넣어주시는 것 같다.
가서 먹어도 기본적으로 양이 엄청 많아서 다 먹기힘들정도인 이곳, 식사시간에 딱 맞춰가면 웨이팅 있을 수 있다
오래된 간판 느낌
예전에는 좌식이었는데, 이제는 좌식 테이블이 없다.
메뉴는 한가지, 해장국 7,000원
밑반찬
참 자극적이지 않고, 시래기가 부드럽다.
고기는 큼직한 5덩어리 정도 들어 있어서, 고기만 다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다.
자극적이진 않지만 고추,고추기름,다대기를 가미해서 칼칼함을 추가할 수 있다.
이 날은 2020년 첫 야구 직관을 보러갔는데, 시작하기 전에 따뜻하게 해장국을 먹고 들어갔다.
그 집 해장국은 KT wiz 경기장 옆에 바로 붙어있어서, 또 주차도 경기장 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면, 식사 후에 주차료 500원을 사장님이 주신다.
주로 야구를 보러 갔을 때, 먹게 되는 해장국.
뼈가 큼직큼직하고, 예민한 편인 나는 가끔 감자탕이나 뼈다귀 해장국을 먹을 때,
무슨 약품 처리한 것처럼 화장품 농축된 냄새 같은 게 나서 먹다가 역할 때가 있었는데,
그 집 해장국 뼈다귀는 그렇지 않았다.
해장국 자체가 양이 너무 후하고, 가성비가 너무 좋은 그 집 해장국.
일요일은 휴무다. 가려면 적어도 직장인들은 토요일까지는 방문해야 한다.
벌써 이 곳을 좋아한지도 5년 정도 된 거 같다. 예전보다는 조금 맛은 변했어도. 아직까지는 방문할 만한 집.
오래된 조원동 뼈다귀 해장국 맛집 "그 집 해장국" 추천한다.
단, 아주머니 불 친절할 수 있으며, 조금은 비 위생적으로 보일 수 있다.
포장 시에는 1인 부도 0.5인분 정도 더 추가돼서 나오는 정도라 2인분 사면 3~4명은 먹을 수 있다.
감안해서 포장하는 것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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