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수원 (19)
Chloe's daily
10월에 다녀왔는데,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맛있는 돼지고기 먹고싶을때, 가는 가게예요.👍 일단 가게 분위기 자체가 깔끔하고 뭔가 위생적이에요. 메뉴. 저희는 제주오겹살 3인분, 주문 후에 오겹살 1인분 추가, 갈비 1인분 추가했어요. 이날 갈비는 여기서 처음 먹어 본 것 같았어요.👍 자리들이 널찍널찍해요. 누가 미리 예약해놓은 것 같았어요. 깔끔한 밑반찬, 각각 먹어도, 고기랑 같이 먹어도 맛이 좋아요😍 오겹살 3인분 김치찌개도 시켰어요😘 제가 김치찌개를 엄청 좋아하는데, 주말이나 평일 런치에 여기서 런치타임에 김치찌개 먹으면 기가 막히게 맛있거든요? 그래서 이날 시켰는데, 따로 나오는 김치찌개는 뚝배기에 나와서 그런지 맛이 런치 때 먹는 것처럼 맛있지는 않았어요.😭 노릇노릇 구워가는 고기, 직원분이 어..
냉면을 참 좋아하는 그린이에요, ✌️ 겨울에도 항상 먹고 싶은 냉면이에요 😘 제가 가끔식 포장 혹은 매장에서 먹는, 해주 칡냉면입니다. 홀에 테이블은 4개 정도 있어요. 여름이면 줄 서서 기다렸다가 먹을 정도예요,😊겨울 메뉴로는 굴국밥도 추가됩니다. 열무 물냉면 8,000원을 하나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어요😘 너무 맛있는 최애 냉면집 중에 한 곳입니다. 뽑을 면으로 된 냉면을 좋아하지만, 제가 칡을 좋아한다는 건, 엄청난 맛집이라는 거예요👍👍👍 정말 추천하는 "해주 칡냉면" 주차장은 따로 없어요, 잠깐 가게 앞에 비상등 대고 포장을 찾아갈 순 있고요! 배달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국밥을 좋아하는 그린이에요😋 탄수화물 덩어리인 국밥을 매우 좋아해요. 방금 전에 올린 포스팅도, 뼈다귀 해장국이었는데, 참 한국적인 입맛이라. 돼지국밥, 순대국밥, 선지 해장국, 설렁탕, 수육국밥, 뼈다귀 해장국 뭐 너무 많아요. 앞으로도 많이 올라올 거예요.ㅎ 제가 맛있다고 하면, 국밥중에,, 맛있다고 하는 건 정말 자부할 정도로 추천할만한 곳인 거예요 👍 이번에는 언제가도 편하게 먹을 수 있고, 그 자리에 있어주는 고마운 "유치 회관"이에요. 사실 정말 아플 때 혼자 가서 선지 해장국 한 그릇 뚝딱 하고 올 때도 있어요😊 예전에 다니시던 분들은 확장을 많이 해서 잘 몰라보실 수도 있겠네요 👍 요즘엔 코로나 때문에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핫한 인계동에서 늦게까지 술 먹고 해장하고 들어가는 분들이 많았던..
처음 수원에 와서 먹었을 때, 그 집 해장국 너무 맛있게 먹어서, 포장해서 아버지께도 가져다 드린적이 있다. 포장을 하면 양은 0.5 정도 더 넣어주시는 것 같다. 가서 먹어도 기본적으로 양이 엄청 많아서 다 먹기힘들정도인 이곳, 식사시간에 딱 맞춰가면 웨이팅 있을 수 있다 오래된 간판 느낌 예전에는 좌식이었는데, 이제는 좌식 테이블이 없다. 메뉴는 한가지, 해장국 7,000원 밑반찬 참 자극적이지 않고, 시래기가 부드럽다. 고기는 큼직한 5덩어리 정도 들어 있어서, 고기만 다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다. 자극적이진 않지만 고추,고추기름,다대기를 가미해서 칼칼함을 추가할 수 있다. 이 날은 2020년 첫 야구 직관을 보러갔는데, 시작하기 전에 따뜻하게 해장국을 먹고 들어갔다. 그 집 해장국은 KT wiz ..
얼마 전 한글날 다녀왔던, 초밥 쟁이, 점심시간에는 잠깐 앞에 주차가 가능하다. 그래서 가게앞에 주차하고 들어갔다. 혼자 방문했던 "초밥 쟁이"ㅎㅎㅎ👍 오전에 병원갔다가, 딱 마침 문 여는 11:30에 맞춰서 첫 손님으로 방문했다. 점심특선의 가격이 워낙 혜자인데다, 초밥 퀄리티가 좋다 보니 점심시간에 조금만 늦에오면 바로 웨이팅이다.😭 메뉴 저는 오늘의 초밥- 17,000원 으로 주문했습니다✌️ 가게 내부 입니다. 다찌에 앉았어요 1인 이기 때문에👍 먼저, 죽, 샐러드, 장국이 나왔어요. 죽도 맛이 좋지만 무엇보다 샐러드가 엄청 신선했어요. 소스도 맛이 좋고요. 드디어 나온, 오늘의 초밥. 회가 참 두툼하고 신선해 보이죠?😍 😊 정말 두툼합니다. 게다 다양한 초밥들로 구성되어있어서 질리지 않아요😘 맨 ..
핑거워시, 얼마 전에 다녀왔는데 9월이었는데 지금도 이 이벤트를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지난번 글에 생각보다 많은 내용들을 빼놓고 썼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자세하게 찍어왔다.👍 차가 너무 더러워서 갑작스레 갔더니, 목요일 밤인가 그랬는데도, 가서 바로 세차하지 못하고 웨이팅이 있었다. 지금도 이 이벤트를 하고있는지는 모르겠다. 카드 발급 유의사항 세차를 처음 할때, 고압헹굼 -> 스노 폼-> 그리고 손으로 닦아주고 ->고압 헹굼 하다가 중간에 하부 세차로 바꿔줍니다. 세차할 때 주변에 차가 많으면, 스크린 도어를 누르면 칸막이가 내려가니까, 다른 분들 왁스 할 때는 스크린도어 내려주고 세차해주는 센스👍 누가 카드를 두고가서, 그냥 두고 있었더니 차 물기 딲다가 뛰어오셔서 말씀하시는 전 사용자분, 카..
얼마 전에 방문했던 수원 호매실동에 "한대가장수촌" 장수촌이라는 가게 상호명은 어디를 가도 많으니 꼭 주소를 확인하고 가는 게 좋다.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방문한 이 곳, 메뉴판 누룽지 닭백숙 - 40,000원 과 쟁반만국수 - 15,000원을 주문하였다. 사람들이 엄청 많지는 않았다. 뜨문 뜨으면 자리를 채운 정도? 거리두기는 가능할 정도였다. (일요일 저녁 방문) 먼저 나온 닭백숙. 누룽지 정갈한 한 상 차림이었다. 이 집은 동치미가 제일 맛있다. 그다음 누룽지 닭백숙, 그리고 주문이 안 들어갔었던 막국수가 우리는 맛이나 보려고 시켰는데, 누룽지를 다 먹어도 안 나오길래 물어봤더니, 그때가 돼서 급하게 한다고 해서 가져다주셨지만, 그마저도 많이 늦었다. 그런데, 늦게 나오는 건 상관없지만 맛 자체가 ..
요즘 대하 철이라고들 해서, 맛보러 가야 하는데 가지 못하고 있다가 검색해서 방문했던 "초장집" 건물 뒤에 큰 주차장이 있다. 가격표, 시세에 따라서 변동될 수 있다. 안에는 요리하는 곳을 볼 수 있게 투명하게 되어있다. 우리는 성인 4명이 방문했고, 상차림비가 1인 1,000원씩이었다. 오봉 물회 2인- 53,000원 / 대하 40,000원 을 먼저 주문했다 생새우를 먹고 싶었는데, 내가 주문한 게 아니라 이렇게 소금구이 통 안에서 나온 녀석들 싱싱해서 안에서 한참 팔딱팔딱 뛰었다. 오봉 물회 세트에 모둠회 중이 나왔다. 생각보다 싱싱했던 모둠회 오징어 튀김도 있었다. 맛 좋았던 물회 회는 많이 들어있었는데 보기와 달리 해산물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산 낙지와 오징어 튀김도 맛이 좋았다. 뒤에 셀프바가..
얼마 전, 영통에 있는 피부과로 진료를 보러 갔다가 포장해 왔던 "수원 영통, 경희대점 한솥도시락" 주차장은 따로 없고, 가게앞에 잠깐 정차는 가능하다. 주말이라 그런지, 앞에 차들이 조금 주차되어있었다. 메뉴 돈가스도련님이랑, 진달래, 그리고 북엇국 하나를 포장한다고 했다. 주문하고 나서 잠깐 매장을 보았지만, 식사가 가능한 공간은 없고, 포장과 배달만 가능한 곳이었다. 금세 포장된 도시락 한솥 콩나물 북엇국도 끓는 물에 먹어보았다. 가격 대비 한번 간단하게 밥 먹을 때 국 찾으시는 분들이 드시기에 적당한 양이었다. 그릇은 작은 공기밥 그릇이었는데 물을 많이 넣으면 밍밍해질 것 같으니 주의해서 넣어주는 게 좋다. 물론 1회용 용기에 담아주었지만, 일회용 용기에 뜨거운 물 붓고싶지 않아서, 접시에 옮겨 ..
얼마 전에 다녀온 거 같았는데 벌써 9월이 끝났다니, 헬스장 출입이 안돼서 홈트로 겨우겨우 연명하면서 버티다가, 유산소가 너무 하고 싶어서 갔던 "광교호수공원" 야경이 참 이쁘다. 사진을 친구들한테 보내주면 무슨 홍콩 같다고 한다, 눈에 다 담을 수 없는 이쁜 야경이 있지만 막상 근처에 살다 보면 잘 안 가게 되는 현실.😂 이 날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헬스장 못가는 사람들이 여럿 나와서 다 같이 러닝 하는 모습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수원에도 런닝크루가 있다는데, 일정들이 올라오고 같이 맘 맞는 몇몇이 함께 뛰고 한다는데.🙂 나중에 시간적 여유가 조금 더 생기고, 근력이 붙고 나면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