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집 (42)
Chloe's daily

얼마 전 휴가를 앞두고 갑작스레 큰 스트레스를 받아서, 운동 끝나자마자 혼자 맛있는 게 먹고 싶어서 달려갔던 "미스터 수산" 가끔씩 겨울이 되면 방어, 최근에는 전어, 그리고 광어, 연어, 노래미 등 다양한 물고기와 해산물이 있다. 오랜만에 방문😘 주차장은 따로 없고 포장을 미리 전화로 말하거나, 사장님께 얘기하고 잠시 정차 정도는 가능하다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 나는 전어+광어+멍게 = 3만 원으로 주문했다. 사실 개불이나 해삼이 먹고 싶었는데, 아직 없다고 했다.😭 수족관에 들어있는 맛있는 아이들 상추랑 각종 쌈 종류, 고추, 마늘도 주신다. 3만 원에 혼자 풍성한 해산물 파티. 전어 철이라 그런지 전어가 어찌나 맛있던지👍👍👍 스트레스받고, 예민할 때는 술을 안 먹는 게 맞지만, 이날은 나를 달래주..

얼마 전 강원도 여행에 다녀왔던 "까치둥지"에요.😍 강원도 맛집을 찾아보던 중, 까치둥지를 발견했는데 최자 로드로, 최자가 인정한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포스팅되어있는 알탄 사진을 보고 너무 맛있어 보여서, 기다리더라도 꼭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강원도 가는 여행길에 첫끼로 원주에 들러서 먹었어요✌️ 까치둥지는 주차장은 따로 없고요, 가게 앞에 잠깐 댈 수는 있어요.😘 포장도 많이들 한다고 하더라고요. 메뉴 11시 30분 오픈이라고 했는데, 11시부터 오픈이었는지 이미 웨이팅들이 있더라고요. 안에 들어가서 이름 적고 꼭 번호표 받아오세요.✌️ 평일 11시 35분쯤 도착했었지만 대기 8번. 그래도 11시 오픈해서 이미 식사하고 나오신 분들이랑 타임이 잘 맞아떨어져서 운 좋게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

정말 예전에 몇 년 전에 가보고는,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던 "나들목"입니다. 여주 IC에서 나와서, 우회전 후에 바로 좌회전 신호를 타고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으로 들어가는데, 그 좌회전 신호를 대기하는 곳에 위치한 "나들목"이 있어요. 주차장도 넓게 있어요. 메뉴 많이는 나들목 정식을 드시는데, 불고기정식 2인 40,000원, 갈치정식 2인 40,000원 을 주문했어요. 미리 예약해놓아서 세팅 애피타이저 주문하면 밥은 기본으로 돌솥밥이 나왔어요👍 역시 돌솥밥이 맛있지. 불고기 정식 2인분, 제육볶음 조금과 된장찌개. 그리고 제철 맞은 나물들이 많이 있어요. 이중에 가지무침이 정말 맛있던 기억이 지금도 나네요.😘 오른쪽에는 가지 튀김인데, 가지 안에 만두소 같은 게 들어있었어요. 나오자마자 먹어야 맛있을 ..

얼마 전 한글날 다녀왔던, 초밥 쟁이, 점심시간에는 잠깐 앞에 주차가 가능하다. 그래서 가게앞에 주차하고 들어갔다. 혼자 방문했던 "초밥 쟁이"ㅎㅎㅎ👍 오전에 병원갔다가, 딱 마침 문 여는 11:30에 맞춰서 첫 손님으로 방문했다. 점심특선의 가격이 워낙 혜자인데다, 초밥 퀄리티가 좋다 보니 점심시간에 조금만 늦에오면 바로 웨이팅이다.😭 메뉴 저는 오늘의 초밥- 17,000원 으로 주문했습니다✌️ 가게 내부 입니다. 다찌에 앉았어요 1인 이기 때문에👍 먼저, 죽, 샐러드, 장국이 나왔어요. 죽도 맛이 좋지만 무엇보다 샐러드가 엄청 신선했어요. 소스도 맛이 좋고요. 드디어 나온, 오늘의 초밥. 회가 참 두툼하고 신선해 보이죠?😍 😊 정말 두툼합니다. 게다 다양한 초밥들로 구성되어있어서 질리지 않아요😘 맨 ..

백청우 칼국수를 방문할까, 하다가 처음으로 방문했던 "칼국수 한마당" 주차는 가게 앞 무료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메뉴 해물칼국수 2인 -16,000원 찐만두 4개 - 4,000원 을 주문했다. 내부는 널찍널찍하게 테이블이 되어있다. 김치와 보리밥은 추가로 더 퍼먹을 수 있다. 이렇게 나온다. 육수가 팔팔 끓을 때까지 기다린다. 기본찬과 보리밥. 해물과 채소를 넣고 먼저 넣고 팔팔 끓으면 그때 면을 넣어준다. 육수가 참 진해서 자꾸 손이 갔다.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4개 -4,000원 김치만두를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 집은 김치만두가 정말 맛있다. 칼국수도 육수가 참 진하고 맛있어서 손이 많이 갔다. 1인 8,000원이라는 혜자 가격에, 한국민속촌 바로 앞에 있는 곳이고, 아이들과 같이 가서..

몸이 안 좋은 것 같아서, 뜨끈한 뭐가 먹고 싶었던 어느 날. 고민하다 방문했던 포메인. 지난번 글에 메뉴를 못찍어 올린 것 같아서 이번에는 메뉴를 찍어왔다. 포메인 쌀국수 - 10,000원을 주문했다. 닭고기 쌀국수도 좋아하는데, 이 날은 그냥 포메인 쌀국수로 주문 숙주는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다. 리필할 때는 숙주 숨을 죽여서 달라고 하면 죽여서 주시기도 한다. 허했던 몸을 뜨뜻한 국물로 채우고나니 조금은 기분이 나아졌다. 보양식은 아니지만, 몸이 허하고 혼자 뭐 차려먹기 힘들 때 가서 먹으면 좋은 것 같다. 혼밥으로도 좋은 포메인 쌀국수, 추천.👍 주차는 지하에 하면 되고, 계산시 주차정산을 요청하면 3시간 정도 넣어주시는 것 같았다. 쌀국수 한그릇에 10,000원이라는 포메인 값이 조금은 사악할 ..

평일 저녁에 방문했던, "낙원타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했다. 친구가 보내온 낙원 파히타, 대창파히타 를 보고 이곳에서 접선하기로 결정 ✌️ 내부 분위기는 자리는 다 오픈되어있지만, 빛의 온도나, 분위기는 아웃백과 흡사한 느낌이었다. 메뉴 낙원파히타 - 36,900원 쉬림프 퀘사디아 - 12,900원 애플망고 에이드 - 5,400원 코젤 생맥주(시 나목) - 65,00원 블랑 생맥주 - 8,900원 주문했다. 성인 3명 블랑도 맛있었지만, 코젤의 시나몬가루 향이 너무 좋았던 집. 낙원 파히타, 그릴드 목살이랑 소고기 스테이크, 그리고 큼직한 쉬림프! 타코를 싸는 도우와 소스는 계속해서 리필이 가능하다고 했다, 타코 안에 본인의 취향대로 속을 채운 후, 소스를 가미해서 먹으면 된다. 쉬림프 치즈 퀘사디..

파스타 먹고 싶어서 방문한 "동백 식탁" 광교에는 "서양 식탁", 동백에는 "동백 식탁"인가..🤣 지하에 주차 후 건물 2층에 위치한 "동백 식탁"으로 들어왔다. 깔끔한 내부, 들어가고 나서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찼다. 이렇게 셀프 주문서를 작성해서 주면, 알바가 와서 주문 확인 후 요리가 들어간다. 메뉴 동백 커플세트로 주문 32,600원 - 부챗살 스테이크로 변경해서 2,000원 추가되었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 치킨 로제 파스타, 부챗살 스테이크, 음료 2개 주문 요리가 나오는 곳 옆에 작게 있는 셀프바, 피클이 상당히 시큼했던 기억이 있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에 빵이 구워져서 나온다고 했다. 얼마 전 다른 식당에서, 순서가 맞지 않게 음식들이 나와서 낭패를 보았기 때문에, 샐러드 먼저 꼭 달라..

매번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못 갔던 곳인데, 드디어 다녀왔던 "다정애곤드레" 깔끔한 가게 외부 메뉴 직화 고등어 곤드레 정식 1인 15,000원 2개를 주문했다. 깔끔한 가게 내부 주문하고 나서, 먼저 된장찌개가 나오고 금세 반찬들이 나왔다. 뭐하나 빠지지 않게 다 정갈하고 맛이 좋았던 반찬들, 특히 튀김도 상당히 맛이 좋았다. 고등어는 짜지 않고 윤기가 났으며, 살도 엄청 많았다. 간장게장은 생각보다 조금 더 짜다. 질기지 않았던 곤드레밥, 억세지않고 부드럽고 순했던 곤드래 생각보다 살이 많아서 살을 남기기도 했던 고등어 깔끔한 한상이었다. 반찬들도 정갈한 편이었으며, 사장님의 애정 어린 음식 솜씨를 맛볼 수 있었다. 다만, 일요일 방문이었고,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중이었지만, 띄엄띄엄 좌석을 배치하기..

명절 동안에 원래 방문하려고 했던, 정진 식당이 휴일이어서 김치찌개를 너무 좋아하는 나는, 영덕동에 있는 프랜차이즈 김치찌개 집인 배 부장 찌개에 방문하였다. 아마 되게 예전에 방문하고는 오랜만에 왔던 곳. 생 돼지 김치찌개 2인 14,000원 과 계란말이 1개 8,000원 주문 메뉴 깔끔한 인테리어 막 나온 김치찌개 한번 팍 끓여준다. 김치찌개가 팍 끓고 밥을 다 먹을 때까지 안 나오던 계란말이.. 예전에도 먹어 본 적 있었는데, 프라이가 먹고 싶었는데 그냥 있는 메뉴가 이거라서 다 먹지 못할 것을 알지만 주문했던 계란말이. 중간에 취소할까 깜빡하셨나 몇 번 고민하다가 말씀드렸는데, 하고 있다고 했다. 이미 밥 한 공기는 다 먹은 상태. 8,000원이니 이렇게 두툼해야 맞지!. 그런데 맛은 생각보다 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