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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s daily

최근에 비가 많이 오면서, 내내 생각났던 "다래 손칼국수" 이천 시내에 있는 좋아하던 집이었는데, 수원으로 오게 되면서 안 먹은 지 되게 오래되었다. 비가 많이 와서 계속 이 집 칼국수가 생각이 났다가. 주말을 맞아서 한번 다녀오자 싶어서 갔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오면 된다. 운 좋으면 가게 앞 공영 자리에 주차할 수 있다. 이천 CGV랑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서, 밥 먹고 영화 보고 이천 데이트하고 왔다. 들어가자마자 너무 상기되어 주문하고 먹느라, 메뉴판은 못 찍었다. 칼국수 6,000원 칼만두 7,000원 만둣국 7,000원 찐만두 7,000원 공깃밥 1,000원 칼만두도 좋지만, 칼국수 다 먹고 공깃밥 말아먹는 것도 참 좋아하기에, 칼국수로 주문하였다. 배추김치랑 ..

며칠 전에 다녀온 골드클래스, 코로나에다, 평일 낮시간이어서 있는 사람은 오직 우리뿐👍👍👍 저는 오리 골드클래스 갈때 항상 C3, C4 이 자리를 선호하는 편이에요,저희 뒷자리에 있는 D3,4도 영상보기에는 좋습니다. 입장 전에 골드클래스는, 입구에서 음료를 인당 지급해주는데요!오렌지주스, 물, 글라스 와인, 맥주 중에 고를 수 있습니다.저는 글라스와인팩이랑 오렌지 주스를 골랐어요 ㅎ✌️ 살짝 흔들렸네요 😂 소파가 매우 편해요, 집에 갖고 싶을 정도 ㅎㅎㅎ😍슬리퍼도 구비되어 있어요. 의자에 붙어있는 테이블은 핸드폰을 올려놓거나, 스낵 올려놓고 먹을 때 꿀👍👍 여기 버튼으로 뒤로 눕힐수도 있고요. ✌️✌️ 코로나로 매 상영마다 소독한다구 하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소파에 붙어있는 테이블, 집에 갖고 싶은 ..

9/1 쉬는 날이라 평일 오리역 CGV에 영화를 보러 방문했다가, 뭐 먹을지 근처 찾아보다가, 앞전에 방문했었다가 너무 맛있게 먹고 왔던 "스시 선"을 오랜만에 재 방문했다. "코로나 극복 기원 모든접시 1,000원 이벤트"를 진행 중인 "스시 선"👍👍👍 색 상관없이 모두 1,000원!!😍😍😍😍 먹고싶은 것들은 추가로 말하면 바로 만들어주신다!!✌️ 마르지 않도록 케이스를 다 덮어놨다😃 한 접시 1,000원에 있는 것들은 말하면 바로 만들어준다👍👍👍 다양하다, 전부 1,000원!👍👍👍 연어도 너무 맛있어. 불향 나는 새우도 너무 맛있어서 몇 접시 먹은 거 같다✌️ 소고기도 있고, 장어도 너무 맛잇어!😊 이날, 46접시 먹었었나? 엄청나게 먹었다, 비리지 않고 입안에서 녹는 1,000원 회전초밥집이라니. ..

얼마 전에 다녀왔던, 기흥구청에 있는 복창동 순두부. 주말에 다녀왔는데, 주차는 기흥구청에 무료주차하고 걸어갔다. 두부를 좋아하는 나는 여기저기 두부집을 다니는걸 좋아하는데, 체인점이라 맛에 대한 큰 기복없이 언제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국민 음식인 순두부. 먼저 메뉴판을 사진 못찍어서 네이버에서 가져왔다😊 2인 불고기 알짜배기 세트, 1인 12,000원으로 주문했다. 복창동 순두부 + 해물순두부 + 간장 불고기 + 돌솥밥 2 + 고등어 + 기본찬 이렇게 나왔다. 중간에 먹다가 아차차 싶어서 찍었다.😂 주말 저녁이었는데, 제법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었다. 코로나 중이라 배달도 많이 밀려서 가게가 조금 분주했다. 해물순두부보다는 복창동순두부가 맛이 더 좋았다. 그리고 이집의 제일 베스트는 바로 돌솥밥과 ..

지난주에 방문했던, 흥덕에 있는 "뒷고기" 집이다. 가끔 돼지고기 먹고 싶을 때, 방문하는 나의 최애 집 중 한 곳 😍 고기가 주 메인이지만, 여기는 생맥주가 기가 막힌 맛집이다.👍👍👍👍👍 뒷고기만 시켜서 먹어도 되지만, 나는 가면 삼겹살, 뒷고기, 항정살 이렇게 1인분 씩 시켜서 먹는다. 여기를 오게되면 꼭 먹는 생맥주, 술은 거의 안 먹지만, 오면 꼭 생맥 1잔 이상은 한다. 👍 이 맛이야 ! 😆 역시나, 찍어 놓는 타임스탬프 😂 일말의 양심인가.🤣 뒷고기와 삼겹살, 김치도 맛이 좋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끔 운 좋을 때는 껍데기도 주신다. 😃 기본 창 사림은 이렇게 나온다. 보통은 와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항상 자리가 없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인지 😞😞 웨이팅을 해야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제 다녀온 택이네 조개 전골 용인 보라점, 돼지갈비를 먹으러 갈까 하다가 결국 내가 먹고 싶어 했던, 조개 전골을 먹으러 갔다. 수원에서도 좋아하는 조개전골 집이 있었지만, "용인 보라동 맛집"을 검색하면 택이네 조개 전골집이 꼭 나왔다. 그래서 작년부터 한번 가봐야지, 하고 메모해놓았던 곳이어서 이 참에 먹으러 다녀왔다. 수원, 용인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서 그런지, 거리에도, 가게 안에도 사람이 없다. 자리는 널찍하게 떨어져 있고, 조개 전골 2人 -38,000원 을 시켰다. 조개 전골에는 청양고추가 들어가는데, 주문할 때 청양고추는 어느 정도로 넣을지 여쭤봐 주신다. 매운 것을 즐겨먹지 않기 때문에 따로 청양고추를 달라고 해서 조절해 먹기로 했다. 엄청 큰 솥이 나왔고, 타이머가 다되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