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데이트코스 (16)
Chloe's daily
강원도에 방문하면 만석 닭강정 꼭 명물처럼 다들 많이 포장해서 드시잖아요?😊 저는 어쩌다 한번 사먹게되면 중앙시장 안에 있는 곳에서 포장해서 사 먹었던 거 같은데, 예전에 위생적으로 깔끔하지 않다고 한번 생각이 들고나서는 그후로 사 먹지 않았었어요. 그러다가 이번에 방문 했을때, 본점에 가서 포장을 했습니다👍 여기는 엄청 위생적이더라구요. 정말 대기업이 된 만석 닭강정이네요, 백화점 행사 일정도 있습니다😱 대단.. 위생적인 내부 뼈 없는 순살로 중간맛으로 포장했습니다. 18,000원 양념 냄새가 엄청 풀풀 나는 게, 정말 ~ 없던 식욕도 생길 것 같았어요. 하나는 뼈 있는 닭강정 중간맛. 맛있어서 많이 먹긴 했는데, 먹다 보니 역시 순살보다는 뼈 있는 걸로 살걸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뼈 있는 건 사서 ..
얼마 전 한글날 다녀왔던, 초밥 쟁이, 점심시간에는 잠깐 앞에 주차가 가능하다. 그래서 가게앞에 주차하고 들어갔다. 혼자 방문했던 "초밥 쟁이"ㅎㅎㅎ👍 오전에 병원갔다가, 딱 마침 문 여는 11:30에 맞춰서 첫 손님으로 방문했다. 점심특선의 가격이 워낙 혜자인데다, 초밥 퀄리티가 좋다 보니 점심시간에 조금만 늦에오면 바로 웨이팅이다.😭 메뉴 저는 오늘의 초밥- 17,000원 으로 주문했습니다✌️ 가게 내부 입니다. 다찌에 앉았어요 1인 이기 때문에👍 먼저, 죽, 샐러드, 장국이 나왔어요. 죽도 맛이 좋지만 무엇보다 샐러드가 엄청 신선했어요. 소스도 맛이 좋고요. 드디어 나온, 오늘의 초밥. 회가 참 두툼하고 신선해 보이죠?😍 😊 정말 두툼합니다. 게다 다양한 초밥들로 구성되어있어서 질리지 않아요😘 맨 ..
몸이 안 좋은 것 같아서, 뜨끈한 뭐가 먹고 싶었던 어느 날. 고민하다 방문했던 포메인. 지난번 글에 메뉴를 못찍어 올린 것 같아서 이번에는 메뉴를 찍어왔다. 포메인 쌀국수 - 10,000원을 주문했다. 닭고기 쌀국수도 좋아하는데, 이 날은 그냥 포메인 쌀국수로 주문 숙주는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다. 리필할 때는 숙주 숨을 죽여서 달라고 하면 죽여서 주시기도 한다. 허했던 몸을 뜨뜻한 국물로 채우고나니 조금은 기분이 나아졌다. 보양식은 아니지만, 몸이 허하고 혼자 뭐 차려먹기 힘들 때 가서 먹으면 좋은 것 같다. 혼밥으로도 좋은 포메인 쌀국수, 추천.👍 주차는 지하에 하면 되고, 계산시 주차정산을 요청하면 3시간 정도 넣어주시는 것 같았다. 쌀국수 한그릇에 10,000원이라는 포메인 값이 조금은 사악할 ..
파스타 먹고 싶어서 방문한 "동백 식탁" 광교에는 "서양 식탁", 동백에는 "동백 식탁"인가..🤣 지하에 주차 후 건물 2층에 위치한 "동백 식탁"으로 들어왔다. 깔끔한 내부, 들어가고 나서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찼다. 이렇게 셀프 주문서를 작성해서 주면, 알바가 와서 주문 확인 후 요리가 들어간다. 메뉴 동백 커플세트로 주문 32,600원 - 부챗살 스테이크로 변경해서 2,000원 추가되었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 치킨 로제 파스타, 부챗살 스테이크, 음료 2개 주문 요리가 나오는 곳 옆에 작게 있는 셀프바, 피클이 상당히 시큼했던 기억이 있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에 빵이 구워져서 나온다고 했다. 얼마 전 다른 식당에서, 순서가 맞지 않게 음식들이 나와서 낭패를 보았기 때문에, 샐러드 먼저 꼭 달라..
요즘 대하 철이라고들 해서, 맛보러 가야 하는데 가지 못하고 있다가 검색해서 방문했던 "초장집" 건물 뒤에 큰 주차장이 있다. 가격표, 시세에 따라서 변동될 수 있다. 안에는 요리하는 곳을 볼 수 있게 투명하게 되어있다. 우리는 성인 4명이 방문했고, 상차림비가 1인 1,000원씩이었다. 오봉 물회 2인- 53,000원 / 대하 40,000원 을 먼저 주문했다 생새우를 먹고 싶었는데, 내가 주문한 게 아니라 이렇게 소금구이 통 안에서 나온 녀석들 싱싱해서 안에서 한참 팔딱팔딱 뛰었다. 오봉 물회 세트에 모둠회 중이 나왔다. 생각보다 싱싱했던 모둠회 오징어 튀김도 있었다. 맛 좋았던 물회 회는 많이 들어있었는데 보기와 달리 해산물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산 낙지와 오징어 튀김도 맛이 좋았다. 뒤에 셀프바가..
가끔 곱창전골이 먹고 싶을 때 방문하는 이 집, 설렁탕도 국물이 진하고, 소머리국밥도 맛이 좋다는데, 갈 때마다 곱창전골만 먹어보았다. 내부는 테이블 몇개 없이 포장이 주로 많으며 가끔 한두 테이블 정도 식사하시는 분들이 있다. 메뉴, 소곱창 모듬전골 중 -27,000원을 주문했다. 곱창전골 중-27,000원 이미 안에서 어느정도 익은 곱창을 넣지만 그래도 한번 팔팔 끓여서 먹으라고 한다. 곱창전골 안에는, 곱창,버섯,머릿고기같은 것도 있고, 도가니탕에 들어가는 도가니 같은 부위도 있다. 저 밑에는 우동면도 들어있다. 크고 속이 꽉 찬 곱창들이 안에 있다. 쫀독쫀독한 고기. 평소에 매운 음식을 즐기지 않는 사라들은 처음에 국물을 한입 먹으면 칼칼하니 엄청 얼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끓이면서 ..
아까, 탄탄면 공방에서 글을 쓴 것처럼, 이곳 또한 내가 최애하며 누군가와 함께 가서 먹어도 절대 실패 없는 메뉴인 "파주 닭칼국수"집이다. 메뉴는 불고기국수 8,500원/닭국수(순한 맛) 8,900원/매운 닭국수, 들깨 닭국수, 들깨 닭죽 10,000원이었던 것 같다. 항상 갈때마다 닭국수(순한 맛)-8,900원으로 주문하는데 다음엔 도전도 해봐야겠다. 탄탄면이랑 하나하나 시키면 완전 꿀조합👍👍👍 국물은 맑은 국물이지만, 진한 맛이 난다. 오랜 시간 우려낸 것 같다. 닭은 작은 것 같지만 큰 다리 하나가 저기 들어가 있다. 닭만 먹어도 배가 부를 지경, 그런데 그 밑에는 널찍한 칼국수 면과 숙주가 듬뿍 들어있다.🤣 순한 맛이라고 해도, 간이 조금 되어있는 편이라 소금은 따로 찍어먹지 않아도 된다. 갈 ..
먼저, 판교 현대백화점에 영화를 보러 CGV에 가든, 쇼핑을 하러 방문하든 항상 가게 될 때마다 먹는 집이 있다. 지하 푸드코트에 있는 "탄탄면공방"이라는 탄탄멘 집인데, 이 집이랑 닭칼국수 집은 내가 최애 하는 맛집이다. 아마 판교현대백화점을 다니는 분들이라면 이미 이 명성을 들어서 다들 드셔 봤을 수도 있는 곳이지만, T스토리를 쓰게 된 이상 일상은 업로드할 것들의 천지이기에, 이번에 방문했을 때 찍어보았다. 메뉴는 사진을 못찍어서 네이버에서 가져왔다. 탄탄면은 매운맛, 중간맛, 순한 맛이 있고, 밥이 조금 같이 나오는데 이번에 알았지만 그 밥은 무한리필이 된다고 했다..ㅋ 계란은 추가했다. 반숙같으면서 반숙이 아닌듯한 느낌인데 추가하면 500원인가, 1,000원 이었던 기억이 난다. 보면, 진한 국..
내가 참 좋아하는 양고기, 양꼬치도 좋아하고 양갈비도 좋아하는데, 원래 다니던 집은 영통에 민들레였나, 진달래였나 있었는데. 거기가 정통 중식스럽게 요리를 해주는 집이지만, 코로나 이후로는 중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가게라서 조금 꺼려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집이라도 더 가까우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이 있을까 하면서 찾아보니 새로 개업했던 양자리가 있었다. 내 돈 내산으로 하는 후기이니, 절대 오해는 하지 말길. 애주가인 나는, 양고기에 음주를 하는 걸 참 좋아하는데. 이 집은 자주 가서 프렌치 렉, 숄더 렉, 양꼬치 다 먹어 보았고, 마라탕도 파는데 마라탕도 먹어보았으나 무엇하나 맛이 빠지지 않는 집이었다. 게다가 내가 알던 양고기를 찍어먹는 소스 또한 남달랐다. 몇 가지 세트메뉴가 있는데, 세트 ..
이번에 방문했던 곳은, 광교 이탈리안 전문 레스토랑 맛집인 "서양 식탁"이다. 지난번에 친구를 만나러 갔던 곳인데, 한번 먹고는 너무 맛이 좋아서 다음에 또 와야겠다 했던 집이다.👍 이렇게 양식집에 가면, 꼭 샐러드, 스테이크, 파스타 이렇게 주문하는 것 같다. 바질 크림 뇨끼 - 20,000원 살치살 스테이크 - 37,000원 생연어 루꼴라 샐러드 - 20,000원 77,000원인데, 여기에 에이드 음료도 추가해서 먹긴 했다. 피자도 먹고 싶었는데 너무 많은 것 같아서 패스! 생연어 루꼴라 샐러드다, 가격대가 있는 만큼, 제법 안에 싱싱한 과일과 조합이 좋은 올리브도 들어가 있다. 너무 아기자기하고 이쁜 접시에 나와서 정말 마음에 쏙 들었다. 바질 뇨끼는 면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뇨끼와 살치살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