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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비오는 날 24시 셀프세차장 다녀오다."핑거워시" 본문

오늘의 일기

[용인 기흥]비오는 날 24시 셀프세차장 다녀오다."핑거워시"

Chloe lee# 2020. 8. 29. 23:23

휴, 오늘 오전에 늦잠 자고 일어나서 피부과 갔다가,

점심 먹고 세탁물 찾을 겸 이마트 들려서 장보고,
광택 맡겨놨던 곳에서 지난번 트렁크 비어있는 짐들 챙겨가지고 집 들어와서 낮잠 자고, 좀 쉬다가 저녁 먹으러 나갔는데, 그 사이사이 계속 비가 엄청 내렸다가 다시 멈췄다가를 반복하다 저녁 먹으러 나가면서 차를 봤더니...😱😱😱

아까 다닐 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던 차가, 구정물이 여기저기 천장 부분까지 발라놔도 저렇게 꼼꼼하게 구정물이 나기 힘든데.. 못 봐주겠다는 생각에, 가는 세차장이 있었지만, 집이랑 조금 더 가깝게 새로 생긴 "핑거 워시"를 방문했다. 

 

 

 

손세차, 광택도 한다고 했다.
바로 앞에 이마트가 있어서 이마트 장 볼 때 맡겨놓고 가도 좋을 것 같고, 

안에 카페도 있어서 차 맡겨놓고 커피 한잔도 좋을 것 같다.

세차장 내부에는 "워시 홀릭"이나"세진 디테일링"같이 음악이 나오진 않았던 것 같다.

 

 

물만 뿌리려고 했는데, 물을 뿌려도 지워지지 않는 구정물 때문에, 스노 폼까지 했다. 덕분에 저녁을 더욱더 맛나게 먹었다.

* 구정물이 많을 때는 속도가 중요하다. 빠르게 구정물을 다 닦고 딲인부분이 마르기 전에 빨리 한 바퀴 돌고 물을 뿌려주는 게 좋다.

오래간만에 직접 손세차하니 그동안 바쁘다고 무심해서 세차장에 맡기기만 한 주인이 미안했다. 😞

 

 

 셀프세차 초보자들을 위한 이용방법도 부스마다 안내되어있다.🙂

 

 

나는 고압 헹굼, 스노 폼, 하부 세차를 썼다.

시간이 될 때, 다른 것들도 나중에 한번 사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

 

9월 30일까지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1만 충전 시 2만 원 등록,
2만 충전 시 4만 원 등록, 이런 식으로 2배 충전이 되고 있었다.
나는 오늘 3만 원 충전해서 6만 원 카드로 세차하고 왔어요, 다른 세차장 안 간 지 조금 되었지만 카드로도 충전이 돼서 좋았다!
현금으로만 충전해야 되는 줄 알고 현금 가지고 갔는데! 카드 굿!
집이랑 가까워서 앞으로 간간히 찾을 것 같다!

 
오늘도 알차게 하루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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