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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s daily

먼저, 판교 현대백화점에 영화를 보러 CGV에 가든, 쇼핑을 하러 방문하든 항상 가게 될 때마다 먹는 집이 있다. 지하 푸드코트에 있는 "탄탄면공방"이라는 탄탄멘 집인데, 이 집이랑 닭칼국수 집은 내가 최애 하는 맛집이다. 아마 판교현대백화점을 다니는 분들이라면 이미 이 명성을 들어서 다들 드셔 봤을 수도 있는 곳이지만, T스토리를 쓰게 된 이상 일상은 업로드할 것들의 천지이기에, 이번에 방문했을 때 찍어보았다. 메뉴는 사진을 못찍어서 네이버에서 가져왔다. 탄탄면은 매운맛, 중간맛, 순한 맛이 있고, 밥이 조금 같이 나오는데 이번에 알았지만 그 밥은 무한리필이 된다고 했다..ㅋ 계란은 추가했다. 반숙같으면서 반숙이 아닌듯한 느낌인데 추가하면 500원인가, 1,000원 이었던 기억이 난다. 보면, 진한 국..

내가 참 좋아하는 양고기, 양꼬치도 좋아하고 양갈비도 좋아하는데, 원래 다니던 집은 영통에 민들레였나, 진달래였나 있었는데. 거기가 정통 중식스럽게 요리를 해주는 집이지만, 코로나 이후로는 중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가게라서 조금 꺼려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집이라도 더 가까우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이 있을까 하면서 찾아보니 새로 개업했던 양자리가 있었다. 내 돈 내산으로 하는 후기이니, 절대 오해는 하지 말길. 애주가인 나는, 양고기에 음주를 하는 걸 참 좋아하는데. 이 집은 자주 가서 프렌치 렉, 숄더 렉, 양꼬치 다 먹어 보았고, 마라탕도 파는데 마라탕도 먹어보았으나 무엇하나 맛이 빠지지 않는 집이었다. 게다가 내가 알던 양고기를 찍어먹는 소스 또한 남달랐다. 몇 가지 세트메뉴가 있는데, 세트 ..

이번에 방문했던 곳은, 광교 이탈리안 전문 레스토랑 맛집인 "서양 식탁"이다. 지난번에 친구를 만나러 갔던 곳인데, 한번 먹고는 너무 맛이 좋아서 다음에 또 와야겠다 했던 집이다.👍 이렇게 양식집에 가면, 꼭 샐러드, 스테이크, 파스타 이렇게 주문하는 것 같다. 바질 크림 뇨끼 - 20,000원 살치살 스테이크 - 37,000원 생연어 루꼴라 샐러드 - 20,000원 77,000원인데, 여기에 에이드 음료도 추가해서 먹긴 했다. 피자도 먹고 싶었는데 너무 많은 것 같아서 패스! 생연어 루꼴라 샐러드다, 가격대가 있는 만큼, 제법 안에 싱싱한 과일과 조합이 좋은 올리브도 들어가 있다. 너무 아기자기하고 이쁜 접시에 나와서 정말 마음에 쏙 들었다. 바질 뇨끼는 면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뇨끼와 살치살 그리고 ..

내가 정말 좋아하는 "보영만두" , 보영 만두는 꼭 본점에서 먹어야 그렇게 맛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다른 강남대점이나 아주대점에서도 먹어보았는데, 북문 본점 같은 맛은 아니었다. 나의 인생 소울푸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보영만두" 처음 수원에 왔을 때, 다들 "보영 만두를 먹어봐야 돼"라고 했는데 :) 먹고 나서 매력에 빠지고는 살이 6킬로 정도 쪘다. 내가 처음 갔을 때는 24시로 운영되었고, 최근에 방문했을 땐 밤 10시까지 영업이라고 써져있었다.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야 한다, 주차장이 따로 없음. 방문하면 먹는 중간맛 쫄면, 튀김만두, 고기만두, 김치만두인데. 이날은 쫄면 중간맛 6,000원 , 튀김만두 6,000원 , 김밥 1줄 2,500원 이렇게 주문했다. 오징어는 운동하면서 단..

최근에 비가 많이 오면서, 내내 생각났던 "다래 손칼국수" 이천 시내에 있는 좋아하던 집이었는데, 수원으로 오게 되면서 안 먹은 지 되게 오래되었다. 비가 많이 와서 계속 이 집 칼국수가 생각이 났다가. 주말을 맞아서 한번 다녀오자 싶어서 갔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오면 된다. 운 좋으면 가게 앞 공영 자리에 주차할 수 있다. 이천 CGV랑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서, 밥 먹고 영화 보고 이천 데이트하고 왔다. 들어가자마자 너무 상기되어 주문하고 먹느라, 메뉴판은 못 찍었다. 칼국수 6,000원 칼만두 7,000원 만둣국 7,000원 찐만두 7,000원 공깃밥 1,000원 칼만두도 좋지만, 칼국수 다 먹고 공깃밥 말아먹는 것도 참 좋아하기에, 칼국수로 주문하였다. 배추김치랑 ..

용인 흥덕지구 e-city에 있는 쌀국수체인점 포메인. 올해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비 오는 날이 었는데, 언제 가서 먹었다고 말하기가 뭐하다. 그래도 추울때 생각나는 쌀국수 먹으러, 가던 곳이 있었지만 멀었기에. 근처에 있는 쌀국수 체인점인 "포메인"으로 방문했다. 쌀국수 치고는 가격대가 높다고 생각한다. 쌀국수 작은 게 10,000원이 었나. 쌀국수 10,000원 짜조 7,500원 닭고기볶음밥 12,500원 이렇게 주문했다. 쌀국수 치고는 비싸지만, 포메인이라는 상호가 크게 맛이 떨어지지도 않고 평균 이상의 맛은 항상 보장한다고 생각하기에, 근접성을 찾아 방문. 쌀국수 S이 나왔다. 숙주는 더 요 청하면 리필해준다. 닭고기 볶음밥과 짜조. 2명이서 이렇게 30,000원의 식사를 했다. 체인점이라 맛이..

며칠 전에 친한 언니네 놀러 가는데 집 근처에 맛있는 보쌈집이 있다고 해서점심으로 먹었던 마늘보쌈.😍 주차는 건물 뒤쪽으로 넓게 있다. 식사 후에 주차정산을 해달라고 하면, 정산해준다👍 가게 안이 널찍하고 자리가 띄엄띄엄 있어서 좋다.메뉴판 우리는 대덕 보쌈 중1, 해물칼국수 1을 시켰다.해물칼국수 가격 실화인가..😱가성비 엄청나다. 그냥 맛이나 본다고 시켜봤다. 대덕 보쌈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언니가 주문하는 대로 앉아서 기다렸는데,이런 마늘 보쌈이 나왔다. 기본찬도 깔끔하고, 절임배추, 속, 김장김치 전부다 완벽! 특히 전은 어찌나 쫀득쫀득하던지. 전을 좋아하지 않는 나인데도, 전을 다 먹었다. 고기 비린내는 당연 없을뿐더러, 고기는 너무 부드럽고 마늘의 특유 세고 매운 기도 없이 마늘양념이 되레 식..

며칠 전 먹었던 수제 돼지갈빗집 "국민 전통 갈비" 수제 돼지갈비가 뭐지?라는 생각이었지만, 일단 돼지갈비를 판다고 해서 들어온 곳😘 자리는 넓다. 깔끔하고 메뉴판😄 주문은 수제 돼지갈비 2인분, 돼지껍질 1인분, 수제 뼈삼겹살 비 1인분 시켰다. 기본찬, 상추는 깜빡하시고 나중에 다 먹을 즘 주셨다.😂 뼈삼겹은 되게 특이하다 뒷고기인가 싶은 느낌. 비주얼은 좀 당황스러웠지만, 다 굽고 나서 먹어보니 여기는 삼겹살이 제일 맛있었다. 그러나 이미 앞에 뭔가 엄청 많이 먹어놓은 상태라 많이 먹지는 못했다. 전반적으로 짜다. 간이 엄청 세고. 갈비는 밥이랑 같지 먹지 않으면 먹기 힘들다. 껍데기는 기본에 충실해서 비린내 없이 씹는 느낌이 들 정도의 두툼한 두께가 아주 맛 좋았다. 마지막으로 구워 먹었던 삼겹이..

9/1 쉬는 날이라 평일 오리역 CGV에 영화를 보러 방문했다가, 뭐 먹을지 근처 찾아보다가, 앞전에 방문했었다가 너무 맛있게 먹고 왔던 "스시 선"을 오랜만에 재 방문했다. "코로나 극복 기원 모든접시 1,000원 이벤트"를 진행 중인 "스시 선"👍👍👍 색 상관없이 모두 1,000원!!😍😍😍😍 먹고싶은 것들은 추가로 말하면 바로 만들어주신다!!✌️ 마르지 않도록 케이스를 다 덮어놨다😃 한 접시 1,000원에 있는 것들은 말하면 바로 만들어준다👍👍👍 다양하다, 전부 1,000원!👍👍👍 연어도 너무 맛있어. 불향 나는 새우도 너무 맛있어서 몇 접시 먹은 거 같다✌️ 소고기도 있고, 장어도 너무 맛잇어!😊 이날, 46접시 먹었었나? 엄청나게 먹었다, 비리지 않고 입안에서 녹는 1,000원 회전초밥집이라니. ..

처음으로 방문한 규동 무라 근처에 노브랜드도 있고 가끔 쇼핑하러 갔다가 근처에서 몇 번 봤는데, 저녁 먹으러 들어갔을 때 우리 팀을 제외하고 1팀이 이미 식사 중이었다. 산뜻한 내부. 주문 기계를 통해서 주문하면 주방에서 바로 확인하여 음식을 만들어 주신다. 가격표 냉메밀+돈가스 세트랑 연어덮밥, 그리고 생맥주 1잔을 주문했다. 다른 곳에서도 연어 덮밥을 먹어보긴 했는데, 연어덮밥 비주얼은 언제나 이쁘다. 장국과 함께 나오는 연어덮밥. 11,000원 냉메밀 + 돈가스 세트 10,000이다. 냉메밀과 연어덮밥 둘 다 맛있었다, 그러나 사실 둘다 좀 간이 짜다. 연어 덮밥은 계란을 잘 풀어서 넣어서 되게 부드럽고 연어 비린내 없이 너무 부드럽고 맛있는데, 먹다 보면 점점 간이 너무 세다는 걸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