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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s daily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쓰는 것 같다. 이상한 꿈을 꾸고 밤새 뒤척뒤척 하느라 제대로 못 잤는데, 아침에 옆 옆집에서 드릴 박는 소리에 강제 이른 기상을 했다. 언제나 열정적인 집주인아주머니께서는, 금요일 에어컨을 바꿔 놓으셨고, 창문 샷시를 새로 달아놓았는데 작업이 마무리가 다 안돼서 토요일도 조금 작업해야 할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집에서 나가기전에, 작업하는 사람들이 올까봐 부랴부랴 씻고는 책이랑 노트북 챙겨서 피부과로 갔다. 해파리에 쏘여서 그렇게 아프고 오래 힘들었는데, 요즘 좀 괜찮은가 보다 하고 핫팬츠에 반팔 입고 뛰어나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직사광선 안 좋다고 하셔서, 병원 가서 진료받고는 다시 집에 와서 긴바지로 갈아입고, 커피 한잔 사서 친한 언니네로 출발했다. 같이 밖에서 점심을 먹고 ..

오늘은 쉬는 날이었다😁 머리만 대면 잠이 오는 나인데, 어제 저녁 홈트 후에, 혼자만의 여가시간을 보내다 시간이 늦어진 줄도 모르고 늦게 잠자리에 들었는데 뒤척뒤척거리다 아침 8시 반이 다되서 일어났다😔 아침먹고는 도장 견적, 엔진오일도 갈고 차량 점검 후, 피부과 가서 진료받고, 약을 처방받는데 지난번 광택집 직원분들이 내 트렁크 물품을 닦아서 보관하셔가지고 감사한마음에 소박하지만, 박카스도 한박스 구매했다🥰집에서 잠깐 쉬었다가 오리에 가서 회전초밥을 배터지게 먹고 👍👍영풍문고 구경하다가 책을 2권이나 샀다😛그저께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온 책이 아직 펴보지고 못했는데 😳최근들어서 고르는 책들이 크게 느낌이 다르지않다. 인생의 태도, 내 감정을 읽는 시간은 교보문고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죽은 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