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점봉동]여주 IC,프리미엄 아울렛 근처 한정식 맛집"나들목"

정말 예전에 몇 년 전에 가보고는,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던 "나들목"입니다.

여주 IC에서 나와서, 우회전 후에 바로 좌회전 신호를 타고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으로 들어가는데, 그 좌회전 신호를 대기하는 곳에 위치한 "나들목"이 있어요.

주차장도 넓게 있어요.

메뉴

많이는 나들목 정식을 드시는데, 

불고기정식 2인 40,000원, 갈치정식 2인 40,000원 을 주문했어요.

미리 예약해놓아서 세팅

애피타이저

주문하면 밥은 기본으로 돌솥밥이 나왔어요👍

역시 돌솥밥이 맛있지.

 

불고기 정식 2인분, 제육볶음 조금과 된장찌개. 그리고 제철 맞은 나물들이 많이 있어요.

이중에 가지무침이 정말 맛있던 기억이 지금도 나네요.😘

오른쪽에는 가지 튀김인데, 가지 안에 만두소 같은 게 들어있었어요.

나오자마자 먹어야 맛있을 것 같아요. 나오고 나서 조금 있다 먹으니 튀김이 조금 누졌더라고요😭

여주에서 돌솥밥은 말해서 무엇하나요,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그런데 이 집은 마지막에 숭늉이 정말 최고였어요. 밥도 맛있는데 숭늉이 남달랐던 게, 불 화력조절을 잘해서 주시는 것 같아요.

어린아이들이랑 같이 가시는 분들 있으면, 불고기로 주문해서 밥 비벼주거나, 고기랑 같이해서 주면 좋아할 것 같아요.😍

생각보다 고기 양이 엄청 많이 들어있었어요.

갈치조림은 갈치가 크고 한 6덩어리 이상 들어있었던 거 같은데, 실하고 맛있었는데, 무가 조금 아쉬웠어요.

무가 생각보다 맛이 없더라고요...😭

바로 먹어야 하는 가지 튀김, 안에 속이 들어있어요.

밑반찬들이 맛없는 것 하나 없이 전부다 맛 좋았던 "나들목" 

누룽지, 숭늉을 좋아해서 밥을 조금 더 남겨놨던 누룽지, 정말 맛있었어요.

먹어본 숭늉 중에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맛이 좋았던 "나들목"이었어요.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375 아울렛이랑 바로 차로 5분 거리에 있고,가기 전 혹은 열심히 쇼핑하고 나서 정갈한 한정식 먹고 싶으실 때,

뭐 먹어야 할지 모를 때, 나들목에서 한정식 추천추천👍👍👍(참 호박잎도 줘서 너무 좋았어요)

주차공간은 넓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