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효주네머구리횟집 (1)
Chloe's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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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을 갔는데, 숙소를 낙산사 바로 밑에 있는 낙산비치호텔로 잡아서 갔는데, 아무래도 멀리까지 나가서 회를 먹게되면 대리비며 뭐 차를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되니까, 생각하던 찰나에, 밑에도 회센타 처럼 가게들이 몇 개 있어서 찾아갔던 횟집.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대여섯곳 이상은 문이 열려있었다. 그중에 멈췄던, 효주네 머구리 횟집 이렇게 해서 6만 원인가, 했다. 매운탕은 별도로 다른 집에서 해준다고 했다. 수족관에서 고르면 바로 회를 떠준다. 생각보다 양이 많고 신선했던 오징어 회. 꿀맛이었던 가리 효주네 앞에 바로 포장마차 같은 곳안에서 식사도 가능했다. 내가 갔을때는 10월 중순이어서 밖에서 먹어도 크게 춥진 않았다. 우럭이었던 것 같다, 진작에 글을 썼어야 했는데, 너무 바빴던 관계로....
맛잇게/사먹기
2020. 11. 14.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