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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s daily

화요일 퇴근 후 바로 내려가려고 했으나,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퇴근하고 출발하려고 했으나 도저히 기력이 안돼서 혼자 밥 먹고 수요일 9/30 아침에 출발한다는 게 겨우겨우 몸을 일으켜서 점심 좀 지나서 출발하게 되었다. 명절 고향방문을 자제하라는 정부 지침이 있어서 그런지. 차가 많이 막히진 않았다. 내려와서 집에는 아무도 없고, 피곤하고 컨디션 좋지 않았지만, 집에 들어갈수 없는 일이 있어서(할말하않) 커피숍에서 벌초하러가신 엄마 아빠를 기다린다.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달달한 것을 먹었다. 아이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처음 먹어본다. 당이 너무 떨어져서. 이렇게 스타벅스에 들어와서, 9/30 업로드된 글들은 다 여기 앉아서 작성된 글이다. 노트북 안가지고 왔으면 어쩔 뻔했는지.😱 저녁 좀 안되서..

와, 오늘 저녁에 비가 오다 말다 오다 말다, 엄청나게 변덕이 심해서 저녁은 냉동삼겹살을 먹으러 가려고 했었는데, 비가 엄청오는데 냉삼을 먹으러 죽전까지 차끌고 가기가 부담스러워서, 집 근처엔 흥덕을 둘러보다가 "살살 녹소"로 왔다. 소고기는 사랑이니까😘 * 차림표😍 먼저 주문은 소 생갈비살 반 판, 육회, 소주 1병. 가끔 소고기 먹고싶으면 와서 한판으로 시켜먹었는데, 반판 시켰더니 왠지 모르게 양이 적어 보이는 기분은 느낌일까😕 모지람 없이 먹어야 하는데.. 깔끔한 한상 차림! 선지 해장국도 조금 나오는데, 맛이 👍 국물이 하나쯤 있어주면 좋으니까 고기 구우면서 같이 끓여 먹는다😁 육회도 나왔는데, 비벼주냐고 여쭤보셔서 비비고 난 후에 사진을 찍었다. 육회도 너무 신선하고 맛있다✌️ 아름다운 한상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