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loe's daily
[수원 영통동]영통역 열탄불고기, 7분 돼지김치, 냉김치말이국수,"새마을식당" 본문
저는 열탄불고기는 이날 처음 먹었어요😋
새마을식당에서 껍데기랑, 오겹살 이런 것만 먹어봤었는데,
사실은 열탄불고기가 주 메인이라고 하더라고요?😱
그것도 모르고 ㅎㅎㅎㅎㅎ
메뉴입니다.
열탄불고기 3인분, 항정살 1인분, 7분 돼지김치 2인분, 김치말이 국수 1인분을 주문했어요😊 2명이서 먹는 양입니다✌️
이게 열탄불고기 3인분이에요, 어떻게 구워야하는지 몰라서 저는 갸우뚱🙂
생각보다 기본상은 되게 단촐합니다..ㅎ 가성비가 좋은 곳이라 그런 걸 수도? 😄
이게 원래 붙어있는게 없어야지 더 굽기 편하다던데, 영통역에 있는 "새마을식당"은 고기들이 조금 붙어있고 양념을 그냥 위에 뿌려놓았어요 ㅎㅎㅎㅎ
그래도 최고의 셰프가 잘 요리조리 볶아가며 구워요, 그래서 중간에 판을 되게 자주 갈더라고요😁
이렇게 좌우로 흔들어가면서 고추장 양념이 고기에 잘 스며들어요 🥩
7분 돼지김치 1인분에 밥을 2개 해서그런지, 계란 프라이는 1개 주었습니다.
생각보다 저 돼지김치에 고기가 엄청 많아요,😛 덩어리가 큰 고기는 아니지만 갈아놓은 듯한 고기가 엄청 많아서.
밥이랑 조금씩 섞어 드시는게 좋아요! 한 번에 왕창 넣으면 짤 수 있답니다. 김가루도 넣어서 먹을 수 있어요😋
조촐하지만 있을 건 다 있는 듯한 느낌? ㅎ😁
이게 아까 위에서 말했던 것 처럼 고기가 뭉텅이로 다 붙어있어요
이러면 굽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원래는 고기가 안 붙어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고기가 이렇게 붙어있어서 거의 익으면 떨어내서 굽고 그랬네요😭
항정살, 항정살은 그저그런그저 그런 항정살이었어요.ㅎ 기가 막히지도 맛이 없지도 않았던 그저 그런 항정살.
이게 1인분입니다.
맛 좋았던 냉김치말이 국수였어요 ㅎ
시원시원하니 마지막 마무리할때 딱!
항정살 구워서 같이 싸서 먹었네요✌️
주차장은 따로 없는 것 같았는데, 아마 물어보면 지하에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체인점은 체인점이다. 크게 맛이 감동적이지도, 맛이 떨어지지도 않았던 곳이었어요.
신선한 고기의 질도 있겠지만, 양념으로 고기의 단점을 조금 커버하려는 듯한 느낌이었다랄까.
고기 본연의 맛 자체가 맛있는 건 아니었어요, 양념이 맛있어서 방문하는 느낌😊
그래도 가끔 저렴하게 열탄불고기 한번 생각나면 가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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