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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s daily
몸이 안 좋은 것 같아서, 뜨끈한 뭐가 먹고 싶었던 어느 날. 고민하다 방문했던 포메인. 지난번 글에 메뉴를 못찍어 올린 것 같아서 이번에는 메뉴를 찍어왔다. 포메인 쌀국수 - 10,000원을 주문했다. 닭고기 쌀국수도 좋아하는데, 이 날은 그냥 포메인 쌀국수로 주문 숙주는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다. 리필할 때는 숙주 숨을 죽여서 달라고 하면 죽여서 주시기도 한다. 허했던 몸을 뜨뜻한 국물로 채우고나니 조금은 기분이 나아졌다. 보양식은 아니지만, 몸이 허하고 혼자 뭐 차려먹기 힘들 때 가서 먹으면 좋은 것 같다. 혼밥으로도 좋은 포메인 쌀국수, 추천.👍 주차는 지하에 하면 되고, 계산시 주차정산을 요청하면 3시간 정도 넣어주시는 것 같았다. 쌀국수 한그릇에 10,000원이라는 포메인 값이 조금은 사악할 ..
매번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못 갔던 곳인데, 드디어 다녀왔던 "다정애곤드레" 깔끔한 가게 외부 메뉴 직화 고등어 곤드레 정식 1인 15,000원 2개를 주문했다. 깔끔한 가게 내부 주문하고 나서, 먼저 된장찌개가 나오고 금세 반찬들이 나왔다. 뭐하나 빠지지 않게 다 정갈하고 맛이 좋았던 반찬들, 특히 튀김도 상당히 맛이 좋았다. 고등어는 짜지 않고 윤기가 났으며, 살도 엄청 많았다. 간장게장은 생각보다 조금 더 짜다. 질기지 않았던 곤드레밥, 억세지않고 부드럽고 순했던 곤드래 생각보다 살이 많아서 살을 남기기도 했던 고등어 깔끔한 한상이었다. 반찬들도 정갈한 편이었으며, 사장님의 애정 어린 음식 솜씨를 맛볼 수 있었다. 다만, 일요일 방문이었고,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중이었지만, 띄엄띄엄 좌석을 배치하기..
명절 동안에 원래 방문하려고 했던, 정진 식당이 휴일이어서 김치찌개를 너무 좋아하는 나는, 영덕동에 있는 프랜차이즈 김치찌개 집인 배 부장 찌개에 방문하였다. 아마 되게 예전에 방문하고는 오랜만에 왔던 곳. 생 돼지 김치찌개 2인 14,000원 과 계란말이 1개 8,000원 주문 메뉴 깔끔한 인테리어 막 나온 김치찌개 한번 팍 끓여준다. 김치찌개가 팍 끓고 밥을 다 먹을 때까지 안 나오던 계란말이.. 예전에도 먹어 본 적 있었는데, 프라이가 먹고 싶었는데 그냥 있는 메뉴가 이거라서 다 먹지 못할 것을 알지만 주문했던 계란말이. 중간에 취소할까 깜빡하셨나 몇 번 고민하다가 말씀드렸는데, 하고 있다고 했다. 이미 밥 한 공기는 다 먹은 상태. 8,000원이니 이렇게 두툼해야 맞지!. 그런데 맛은 생각보다 쏘..
가끔 곱창전골이 먹고 싶을 때 방문하는 이 집, 설렁탕도 국물이 진하고, 소머리국밥도 맛이 좋다는데, 갈 때마다 곱창전골만 먹어보았다. 내부는 테이블 몇개 없이 포장이 주로 많으며 가끔 한두 테이블 정도 식사하시는 분들이 있다. 메뉴, 소곱창 모듬전골 중 -27,000원을 주문했다. 곱창전골 중-27,000원 이미 안에서 어느정도 익은 곱창을 넣지만 그래도 한번 팔팔 끓여서 먹으라고 한다. 곱창전골 안에는, 곱창,버섯,머릿고기같은 것도 있고, 도가니탕에 들어가는 도가니 같은 부위도 있다. 저 밑에는 우동면도 들어있다. 크고 속이 꽉 찬 곱창들이 안에 있다. 쫀독쫀독한 고기. 평소에 매운 음식을 즐기지 않는 사라들은 처음에 국물을 한입 먹으면 칼칼하니 엄청 얼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끓이면서 ..
용인 흥덕지구 e-city에 있는 쌀국수체인점 포메인. 올해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비 오는 날이 었는데, 언제 가서 먹었다고 말하기가 뭐하다. 그래도 추울때 생각나는 쌀국수 먹으러, 가던 곳이 있었지만 멀었기에. 근처에 있는 쌀국수 체인점인 "포메인"으로 방문했다. 쌀국수 치고는 가격대가 높다고 생각한다. 쌀국수 작은 게 10,000원이 었나. 쌀국수 10,000원 짜조 7,500원 닭고기볶음밥 12,500원 이렇게 주문했다. 쌀국수 치고는 비싸지만, 포메인이라는 상호가 크게 맛이 떨어지지도 않고 평균 이상의 맛은 항상 보장한다고 생각하기에, 근접성을 찾아 방문. 쌀국수 S이 나왔다. 숙주는 더 요 청하면 리필해준다. 닭고기 볶음밥과 짜조. 2명이서 이렇게 30,000원의 식사를 했다. 체인점이라 맛이..
며칠 전 먹었던 수제 돼지갈빗집 "국민 전통 갈비" 수제 돼지갈비가 뭐지?라는 생각이었지만, 일단 돼지갈비를 판다고 해서 들어온 곳😘 자리는 넓다. 깔끔하고 메뉴판😄 주문은 수제 돼지갈비 2인분, 돼지껍질 1인분, 수제 뼈삼겹살 비 1인분 시켰다. 기본찬, 상추는 깜빡하시고 나중에 다 먹을 즘 주셨다.😂 뼈삼겹은 되게 특이하다 뒷고기인가 싶은 느낌. 비주얼은 좀 당황스러웠지만, 다 굽고 나서 먹어보니 여기는 삼겹살이 제일 맛있었다. 그러나 이미 앞에 뭔가 엄청 많이 먹어놓은 상태라 많이 먹지는 못했다. 전반적으로 짜다. 간이 엄청 세고. 갈비는 밥이랑 같지 먹지 않으면 먹기 힘들다. 껍데기는 기본에 충실해서 비린내 없이 씹는 느낌이 들 정도의 두툼한 두께가 아주 맛 좋았다. 마지막으로 구워 먹었던 삼겹이..
지난주에 방문했던, 흥덕에 있는 "뒷고기" 집이다. 가끔 돼지고기 먹고 싶을 때, 방문하는 나의 최애 집 중 한 곳 😍 고기가 주 메인이지만, 여기는 생맥주가 기가 막힌 맛집이다.👍👍👍👍👍 뒷고기만 시켜서 먹어도 되지만, 나는 가면 삼겹살, 뒷고기, 항정살 이렇게 1인분 씩 시켜서 먹는다. 여기를 오게되면 꼭 먹는 생맥주, 술은 거의 안 먹지만, 오면 꼭 생맥 1잔 이상은 한다. 👍 이 맛이야 ! 😆 역시나, 찍어 놓는 타임스탬프 😂 일말의 양심인가.🤣 뒷고기와 삼겹살, 김치도 맛이 좋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끔 운 좋을 때는 껍데기도 주신다. 😃 기본 창 사림은 이렇게 나온다. 보통은 와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항상 자리가 없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인지 😞😞 웨이팅을 해야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