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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s daily
어쩌면 너무 좋은 수영장이 딸린 호캉스를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글이 취향에 안 맞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자비를 들여 다녀온 나의 내돈내산 후기들이니 읽는 이들의 편의성을 보기보다는 쓰는 이의 주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부분을 감안해 주면 매우 좋을 것 같은 글. 가끔 방문하는 양평에 현대블룸비스타, 현대직원도 아니고 아무런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1인이며, 내 돈으로 지불해서 방문하는 곳이다. 디럭스 트윈으로 아고다에서 9월 12-13일로 세금 포함 150,700원으로 숙박을 결제하여 예약했다. 지난번 디럭스 트윈 룸 예약 후 마음에 들어서 다시 한 번 예약한 이곳. 이 곳이 좋은 이유는 깔끔하고, 로비며 곳곳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지 않고 한적해서 좋다. 싱글 침대 2개 여기서 바라보는 뷰 ..
스트레칭 더블 크런치 - 15회 7세트 레그 레이즈 - 10회 3세트 덤벨 컬 - 3kg 15회 8세트 2kg 20회 6세트 덤벨 숄더 프레스 - 2kg 30회 4세트 3kg 15회 6세트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 2kg 20회 8세트 덤벨 오버헤드 - 4kg 15회 5세트 유산소 20분, 2.2km
50분 등운동, 스트레칭, 더블 크런치 15회 5세트,크런치 15회 2세트,2km 유산소 (17분)
올해 6월, 회사에서 점심 먹고 나오는 길에 항상 있던 피트니스가 왠지 눈에 띄었다. 요가를 조금 하긴 했으나, 그마저도 놓아버리고 건강을 챙기지 않은지 언 몇 년인가, 헬스나 PT는 받아볼 생각이 1도 없었던 나였는데, 왜인지 모르게 최근에 체력 저하와 먹어도 찌지 않던 살이 최고조에 이르는 느낌이 들어서 경각심을 가지고 있던 터에 갑작스레 피트니스에 들어가서 상담받고 인바디까지 찍고 "전형적인 마른 비만이 십니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고, "당장 시작이다!!😁"라는 마음으로 그 자리에서 결제까지 하고 나왔다. 전혀 예상에도 없던 큰 지출이었다! 그렇지만 후회하는 마음이 들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건 언제나 재밌을뿐더러, 근육량이 많이 모자라며 체지방이 높은 나는, 근육량 늘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