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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s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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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녀온 택이네 조개 전골 용인 보라점, 돼지갈비를 먹으러 갈까 하다가 결국 내가 먹고 싶어 했던, 조개 전골을 먹으러 갔다. 수원에서도 좋아하는 조개전골 집이 있었지만, "용인 보라동 맛집"을 검색하면 택이네 조개 전골집이 꼭 나왔다. 그래서 작년부터 한번 가봐야지, 하고 메모해놓았던 곳이어서 이 참에 먹으러 다녀왔다. 수원, 용인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서 그런지, 거리에도, 가게 안에도 사람이 없다. 자리는 널찍하게 떨어져 있고, 조개 전골 2人 -38,000원 을 시켰다. 조개 전골에는 청양고추가 들어가는데, 주문할 때 청양고추는 어느 정도로 넣을지 여쭤봐 주신다. 매운 것을 즐겨먹지 않기 때문에 따로 청양고추를 달라고 해서 조절해 먹기로 했다. 엄청 큰 솥이 나왔고, 타이머가 다되면 먹는다..
맛잇게/사먹기
2020. 8. 27.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