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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s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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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양평 갈 일이 있거나 하면 간간히 방문했던 양평해장국, 이곳이 내가 가던 양평해장국 본점이다.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간판에 그대로라 겨우 알아봤다. 위치만 가물가물하게 기억하고 찾아간 이곳. 7,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내가 너무 오랜만에 와서 가격을 기억 못 하는 건가? 했다. 이곳 선지해장국은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선지 해장국 1개와 육개장 1개를 주문했다. 팔팔 끓여져서 나온 선지해장국 육개장은 처음 시켜봤는데, 엄청나게 씨 빨갛다. 매우 시 빨갛고 냄새 또한 와, 이거 엄청 매운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드는데, 한 숟가락 먹으면 "와.. 이거 먹을 수 있는 거 맞아?"싶었다. 칼칼하니 목에 탁탁 걸렸지만 계속 먹으니 맛은 있었다. 기본찬 오랜만에 재방문했던, 양평해장국. 선지 해장국..
맛잇게/사먹기
2020. 9. 30.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