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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서둔동]수원역AK 타코 맛집, 멕시코 남미음식 전문점"낙원타코"

Chloe lee# 2020. 10. 17. 16:40

평일 저녁에 방문했던, "낙원타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했다.

친구가 보내온 낙원 파히타, 대창파히타 를 보고 이곳에서 접선하기로 결정 ✌️

내부 분위기는 자리는 다 오픈되어있지만, 빛의 온도나, 분위기는 아웃백과 흡사한 느낌이었다.

메뉴

 

낙원파히타 - 36,900원

쉬림프 퀘사디아 - 12,900원

애플망고 에이드 - 5,400원

코젤 생맥주(시 나목) - 65,00원

블랑 생맥주 - 8,900원

주문했다. 성인 3명

블랑도 맛있었지만, 코젤의 시나몬가루 향이 너무 좋았던 집.

쉬림프 퀘사디아

낙원 파히타, 그릴드 목살이랑 소고기 스테이크, 그리고 큼직한 쉬림프! 

타코를 싸는 도우와 소스는 계속해서 리필이 가능하다고 했다, 타코 안에 본인의 취향대로 속을 채운 후, 소스를 가미해서 먹으면 된다.

쉬림프 치즈 퀘사디아, 상큼하게 과일도 들어있고 치즈가 들어있어서 고소하고 입에서 자꾸 당기는 맛이었다.

대창 파히타랑 낙원 파히타를 고민하던 중 시켰던 낙원 파히타는 양은 얼마 안돼 보이지만,

성인 3명이 다 먹을 즈음에는 다들 배가 불러있었다. 목살과 소고기, 그리고 쉬림프 번갈아가면서 싸서 먹어도 되고 섞어서도 싸 먹는다.

도우랑 밑에 소스 그리고 채소들은 계속해서 리필해준다.

도우를 한 3번 리필해 먹은 것 같다. 

타코를 좋아하는 편인데, 실패 없이 맛 좋았던 "낙원 타코"

이색음식 데이트 코스로도 매우 좋을 것 같다.

매일 먹어봤던 음식, 먹었던 것들만 먹는 것보다 

안 먹어봤던 음식을 먹으면서 서로 맛을 음미하고 교감하는 것도 하나의 행복 중 하나일 테니까.

그릴드 목살이랑, 소고기 스테이크 굽기도 매우 좋았고, 쉬림프로 오동통하니 식감이 좋았다.

다음에 방문하면 대창 파히타를 먹어보고 싶기도 하다.

다른 메뉴들도 먹으러 재방문할 예정, 추천추천 👍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

주차는 지하에 가능한 것 같았고, 계산할 시에 정산해준다. 

다소 웨이팅이 있을 수 있음. (평일 저녁이었지만 20분 정도 웨이팅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