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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s daily
안녕하세요. 그린이에요,😊 어제 포스팅한 해파리에 쏘였을 때, 1탄에 이어서 2탄! 해파리에 쏘이고 나서 주의사항 & 응급처치입니다!! 해파리에 쏘이게 되면 촉수에서 수많은 독침 같은 것들이 피부 안으로 바늘 들어오듯이 아프다가 살 표면이 엄청 쓰라리게 아픕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증상은 1편에서 알려드린바와 같이 통증과 함께 채찍을 맞은 듯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간지럼증이 심하게 오기도 합니다. 💁해파리에 쏘였을 때 주의 사항 !!👀 * 절대 쏘인 부분을 문지르지 말 것(독침이 피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피부 안으로 더 깊게 들어갑니다!!) * 수돗물과 알코올로 세척하지 말것 * 즉시 해파리가 없는 곳으로 나올 것(물밖로 나오지만 물 근처에서 바닷물 세척이 좋습니다) * 바닷물로 10분..
안녕하세요, 그린입니다.😁 오늘은 평일임에 불구하고, 일기가 아닌 후기를 올릴까 해요,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가시는 해수욕장에서의 해파리 쏘임으로 많이 놀라고 당황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써요.😭 오늘 낮에 인터넷 뉴스에 이런 게 나와있더라고요 😣 세상에나...😫😫😫 수온이 높아지면서, 국내 바다 남해와 동해안에서도 독성 해파리의 출현이 잦아지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 "어민들의 피해와 함께 피서객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다."라는 뉴스만 간간히 보았지, 실제로 제가 해파리와 격한 포옹을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올해 7월 25일 생일 겸 제주도 여행을 가서, 패들보드를 타다 "1번 마지막으로 타고 가자" 하며 물속으로 들어가서 조금 걸었을까요, ☹️ 바로 해파리한테 쏘였다(!?)라기보다 ..
오늘 밤에서 내일까지 태풍 "바비"가 엄청난 강풍과 어마어마한 강수량으로 우리나라를 지나간다기에, 야외에 주차되어있던 차를 지하에 내려놓고 며칠 전에 (보름 좀 안되게?! 운동하러 가는 길에 맡겨놓았던) 광택, 유막 제거를 맡겨놨었으니 "물 떼 지면 보기 싫어!!" 하고 타올로 떼 구정물 같은 먼지만 대강 닦아놓자, 하고 트렁크에 타월을 꺼내려고 트렁크를 딱! 열었는데,?! 내 트렁크 왜 이럼 미..? ㅎㅎㅎㅎㅎㅎ 잠깐 2초 멍-😱🤔🤔😧 광택 맡겼던 세차장에서 트렁크를 다 빼고 차 찾으러 갔을 때 안 채워준 것!😨 ㅎㅎㅎㅎ 이걸 차 받고 열흘 정도가 지나서 알다니.. 워낙 평일에 차 쓸 일이 없어서 주로 주차되어있거나, 주말에만 어쩌다 겨우 타다 보니 트렁크는 더더욱이 열어 볼일이 없었다, 운동하러 가는..
올해 6월, 회사에서 점심 먹고 나오는 길에 항상 있던 피트니스가 왠지 눈에 띄었다. 요가를 조금 하긴 했으나, 그마저도 놓아버리고 건강을 챙기지 않은지 언 몇 년인가, 헬스나 PT는 받아볼 생각이 1도 없었던 나였는데, 왜인지 모르게 최근에 체력 저하와 먹어도 찌지 않던 살이 최고조에 이르는 느낌이 들어서 경각심을 가지고 있던 터에 갑작스레 피트니스에 들어가서 상담받고 인바디까지 찍고 "전형적인 마른 비만이 십니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고, "당장 시작이다!!😁"라는 마음으로 그 자리에서 결제까지 하고 나왔다. 전혀 예상에도 없던 큰 지출이었다! 그렇지만 후회하는 마음이 들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건 언제나 재밌을뿐더러, 근육량이 많이 모자라며 체지방이 높은 나는, 근육량 늘리기..
오늘 처음으로 나의 tistory에 첫 글을 게시한다. 8월 21일 지난주 금요일 겸허한 마음으로 연차를 내고, 밀린 일들 하면서 주말 동안 첫 게시글을 작성하리라고 마음먹었었지만, 뭐가 그리 바빴는지 이제야 글을 쓴다. 기존에는 네이버 블로그에 나의 일상이나 맛집, 여행일지를 공유하곤 했는데, 새로운 노트북을 구입하였으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티스토리를 시작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아직은 블로그랑 다른 차이점들을 확인하고 사진을 게시하는 것들 외 차근차근 배워야 할 것들이 있지만, 왠지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생각을 하니 조금 신난다. 앞으로 함께 나의 티스토리를 꾸며줄 맥북프로도 너무너무 좋다 ㅎ 곧 30이 되는 나에게 셀프 선물로 조금은(!?) 상당히 과한 셀프 선물이지만, 성능을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