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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s daily
먹어봐야 알겠지만, 효과 볼수있기를 기대해 보며 새로 산녀석,운동 해야하는데, 무게 들 힘이 없어...😭 운동 끝나고 집들어가는데, 단풍이랑 달 너무 이뻐서 찍어봄. 성의없는 일기장 끄적끄적.. 생각 많아지는 날.
안녕하세요. 요즘도 해파리를 검색하고 들어오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시더라고요😱😱 조심하시는 게 제일 좋지만 검색해보면 해파리에 쏘이고 난 후에 대한 기록들이 많지 않다는 것은, 이미 여기까지 찾아서 들어오셨다면 잘 아실거에요.. 거의 없습니다. 저도 그래서 좌절했었으니까요😭 7월 20여일 쯤 해파리에 쏘이고 나서, 그 중간중간에도 한참 해파리에 쏘인 것 때문에 힘들었어요. 병원을 다니면서 조금 나아졌다 싶은데도 피곤하거나, 술을 마시거나, 운동을 조금만 격하게 해도 이따금씩 다시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간지러움때문에 미칠 것 같았어요. 그럴 때면 한껏 탄력 붙은 운동마저도 다시 쉬어야 했기도 하고 했어요 😭😭😭 이건 9/17 때의 사진입니다. 종아리 쪽의 촉수는 거의 흉처럼 남아 있지만, 쏘이지 않았던 다른 ..
곧 긴 휴가 일정을 마치고, 내일이면 집으로 돌아간다. 이렇게 쉬어주고 채워주는 시간들이 있어서,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또 열심히 살게 되는 게 아닌가 싶다. (노비근성)🤣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며, 오늘에서야 처음으로 커피 마시러 나왔다. 핼러윈이라고, 카페 안에 분위기가 전부다 핼러윈이다. 내일은 아침 일찍 조식 먹고 차 막히기 전에 출발할 예정이다. 목요일 와서 내일까지 있다 가지만, 토요일인 오늘이 제일 휴양지 같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람이 많고 차들이 즐비하게 움직인다. 다행스럽게, 사람들이 쏠려서 보기 힘든 곳들은 먼저 봐놓아서 다행이다. 남은 휴가로 잘 마무리하고 돌아가야겠다. 행복한 휴가 중👍
14(수) - 18(일)까지 휴가다. 14(수)는 애버랜드에 가기로 한 날이었다. 로스트밸리 가서 기린도 보고 놀이기구는 정말 원 없이 타고 온 것 같다. 너무 가까이 오지 마...😱 핼러윈이라고 벌써 핼러윈 분위기가 물씬하다. 👍👍👍 가을 날씨라 그런지, 하늘도 맑고 너무 좋았던 날. 오전에는 약간 꾸리꾸리 해서 걱정했었는데, 오후 되면서 해가 쨍하고 떴다. 조금은 빡센 일정이었지만, 아침 10시였나,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애버랜드에서 신나게 놀고는, 수원 KT wiz 경기장에 와서 주차하고 밥 먹고는 야구를 보러 갔다. 마침 TV에서 드디어 야구 관람객 입장이 가능해져서, 어쩌면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육체적으로는 조금 힘들수 있으나 정신적으로 꼭 필요한 관람이었어..
오늘은 원주에 캠핑을 왔다, 몽산포 캠핑 이후 정말 오랜만에 나온 캠핑이다. 10/9 오려고 했으나 일정이 있어서, 우리는 오늘 합류. 오전에 육개장 집 들려서, 육개장 포장, 소고기랑 돼지고기 사서 합류. 오자마자 시간에 맞춰서 보쌈을 미리 준비해놔서 짐 풀기도 전에 밥부터 먹었다. 나와서 먹으니 이렇게 맛있다. 뭐든 꿀맛 !!👍👍👍 이렇게 앉아서 꿀힐링하니 너무 좋다. 방금 까지는 책 좀 읽다가 이제 잠깐 노트북 켜서 밀린 업로드 좀 해야겠다. 그동안 무심했던 나의 티스토리 미안😭 오늘 저녁도 맛있게 먹고 재밌는 시간 보내다 가야지, 매일매일 행복한 하루(근손실은 걱정되지만, 더 열심히 해야지✌️✌️✌️)
화요일 퇴근 후 바로 내려가려고 했으나,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퇴근하고 출발하려고 했으나 도저히 기력이 안돼서 혼자 밥 먹고 수요일 9/30 아침에 출발한다는 게 겨우겨우 몸을 일으켜서 점심 좀 지나서 출발하게 되었다. 명절 고향방문을 자제하라는 정부 지침이 있어서 그런지. 차가 많이 막히진 않았다. 내려와서 집에는 아무도 없고, 피곤하고 컨디션 좋지 않았지만, 집에 들어갈수 없는 일이 있어서(할말하않) 커피숍에서 벌초하러가신 엄마 아빠를 기다린다.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달달한 것을 먹었다. 아이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처음 먹어본다. 당이 너무 떨어져서. 이렇게 스타벅스에 들어와서, 9/30 업로드된 글들은 다 여기 앉아서 작성된 글이다. 노트북 안가지고 왔으면 어쩔 뻔했는지.😱 저녁 좀 안되서..
얼마 전에 다녀온 거 같았는데 벌써 9월이 끝났다니, 헬스장 출입이 안돼서 홈트로 겨우겨우 연명하면서 버티다가, 유산소가 너무 하고 싶어서 갔던 "광교호수공원" 야경이 참 이쁘다. 사진을 친구들한테 보내주면 무슨 홍콩 같다고 한다, 눈에 다 담을 수 없는 이쁜 야경이 있지만 막상 근처에 살다 보면 잘 안 가게 되는 현실.😂 이 날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헬스장 못가는 사람들이 여럿 나와서 다 같이 러닝 하는 모습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수원에도 런닝크루가 있다는데, 일정들이 올라오고 같이 맘 맞는 몇몇이 함께 뛰고 한다는데.🙂 나중에 시간적 여유가 조금 더 생기고, 근력이 붙고 나면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쓰는 것 같다. 이상한 꿈을 꾸고 밤새 뒤척뒤척 하느라 제대로 못 잤는데, 아침에 옆 옆집에서 드릴 박는 소리에 강제 이른 기상을 했다. 언제나 열정적인 집주인아주머니께서는, 금요일 에어컨을 바꿔 놓으셨고, 창문 샷시를 새로 달아놓았는데 작업이 마무리가 다 안돼서 토요일도 조금 작업해야 할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집에서 나가기전에, 작업하는 사람들이 올까봐 부랴부랴 씻고는 책이랑 노트북 챙겨서 피부과로 갔다. 해파리에 쏘여서 그렇게 아프고 오래 힘들었는데, 요즘 좀 괜찮은가 보다 하고 핫팬츠에 반팔 입고 뛰어나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직사광선 안 좋다고 하셔서, 병원 가서 진료받고는 다시 집에 와서 긴바지로 갈아입고, 커피 한잔 사서 친한 언니네로 출발했다. 같이 밖에서 점심을 먹고 ..
오늘은 쉬는 날이었다😁 머리만 대면 잠이 오는 나인데, 어제 저녁 홈트 후에, 혼자만의 여가시간을 보내다 시간이 늦어진 줄도 모르고 늦게 잠자리에 들었는데 뒤척뒤척거리다 아침 8시 반이 다되서 일어났다😔 아침먹고는 도장 견적, 엔진오일도 갈고 차량 점검 후, 피부과 가서 진료받고, 약을 처방받는데 지난번 광택집 직원분들이 내 트렁크 물품을 닦아서 보관하셔가지고 감사한마음에 소박하지만, 박카스도 한박스 구매했다🥰집에서 잠깐 쉬었다가 오리에 가서 회전초밥을 배터지게 먹고 👍👍영풍문고 구경하다가 책을 2권이나 샀다😛그저께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온 책이 아직 펴보지고 못했는데 😳최근들어서 고르는 책들이 크게 느낌이 다르지않다. 인생의 태도, 내 감정을 읽는 시간은 교보문고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죽은 자의..
휴, 오늘 오전에 늦잠 자고 일어나서 피부과 갔다가, 점심 먹고 세탁물 찾을 겸 이마트 들려서 장보고, 광택 맡겨놨던 곳에서 지난번 트렁크 비어있는 짐들 챙겨가지고 집 들어와서 낮잠 자고, 좀 쉬다가 저녁 먹으러 나갔는데, 그 사이사이 계속 비가 엄청 내렸다가 다시 멈췄다가를 반복하다 저녁 먹으러 나가면서 차를 봤더니...😱😱😱 아까 다닐 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던 차가, 구정물이 여기저기 천장 부분까지 발라놔도 저렇게 꼼꼼하게 구정물이 나기 힘든데.. 못 봐주겠다는 생각에, 가는 세차장이 있었지만, 집이랑 조금 더 가깝게 새로 생긴 "핑거 워시"를 방문했다. 손세차, 광택도 한다고 했다. 바로 앞에 이마트가 있어서 이마트 장 볼 때 맡겨놓고 가도 좋을 것 같고, 안에 카페도 있어서 차 맡겨놓고 커피 한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