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영덕동]흥덕지구 프렌치렉,숄더렉,양꼬치 전부맛있어 !양고기 전문점"양자리"

내가 참 좋아하는 양고기,

양꼬치도 좋아하고 양갈비도 좋아하는데, 원래 다니던 집은 영통에 민들레였나, 진달래였나 있었는데.

거기가 정통 중식스럽게 요리를 해주는 집이지만, 코로나 이후로는 중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가게라서 

조금 꺼려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집이라도 더 가까우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이 있을까 하면서 찾아보니 새로 개업했던 양자리가 있었다.

 

내 돈 내산으로 하는 후기이니, 절대 오해는 하지 말길.

 

애주가인 나는, 양고기에 음주를 하는 걸 참 좋아하는데.

이 집은 자주 가서 프렌치 렉, 숄더 렉, 양꼬치 다 먹어 보았고, 마라탕도 파는데 마라탕도 먹어보았으나

무엇하나 맛이 빠지지 않는 집이었다.

 

게다가 내가 알던 양고기를 찍어먹는 소스 또한 남달랐다.

몇 가지 세트메뉴가 있는데, 

 

세트 A 

프렌치 렉+숄더 렉+통마늘, 대파 꼬치

세트 B

프렌치 렉+꼬치 선택(양꼬치, 양 삼겹, 양갈비살)+통마늘, 대파 꼬치

세트 C

숄더 렉+꼬치 선택(양꼬치, 양 삼겹, 양갈비살)+통마늘, 대파 꼬치

 

가 있는데 이날은, 세트 C에 양꼬치로 선택해서 먹었던 것 같다.

메뉴판 사진은 못 찍었지만, 메뉴를 보면 양꼬치, 양 삼겹, 양갈비살 가격에 다 상이한데, 양꼬치가 제일 가격이 비쌌다.

혹시라도 추가로 단품을 시켜먹게 되더라도 조금이라도 절약(!?)해보자는 나의 의지.

 

내가 이 가게를 좋아하는 정말 큰 이유가 몇 가지가 있다. 그중 하나는 바로 이거 

소스가 정말 여러 개다. 나는 이렇게 많은 소스가 있는 줄 몰랐는데, 다양하게 믹스해서 먹어도 되고, 한 가지만 찍어서 먹어도 맛이 다양하다.

정말 좋아하는 대형 소스통👍

 

신선하고 빛깔 좋은 양고기가 나왔다.❤️

숄더렉을 먹고 프렌치렉도 먹었다. 어린양인 프렌치렉이라고 들었다

주로 내가 갔을 때,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고,

양꼬치를 제외한 부위들은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셨다.

아무래도 고기가 고기인만큼, 달인 분들이 구워주시는 게 완전 꿀맛.

 

두툼하고 영롱한 고기, 옆에는 양 갈빗살이었나...ㅎㅎㅎㅎ

옆에 대파 꼬치와 마늘 꼬치. 그리고 버섯도 준다.

내가 좋아하는 소스를 저렇게 덜어놓고 취향대로 찍어먹으면 된다.

살이 두툼한 부위들은 먼저 먹어도 되는 시점이 오면

잘라서 앞접시에 올려주시면 먹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뼈에 붙어있는 살들은 이렇게 손으로 들고 뜯어먹기 좋게 정리해서 주신다.👍👍👍

한입 베어 물면 육즙 미쳤고요😱😱😱

다시는 잊힐 수 없는 맛이 느껴진다👍👍👍👍 별이 다섯 개짜리다.

먹을 게 없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엄청나게 많은 살들이 붙어있는 부위!!👍👍

나도 내가 이렇게 양고기를 좋아하게 될 줄도 몰랐고 좋아하는지도 몰랐다.

자주 가서 먹다 보니 점점 더 빠지는 이 매력👍👍👍

한참 먹다 보면 가끔 친절한 사장님이 이렇게 서비스로, 오이무침도 주시곤 한다.😍

 

다리를 몇 개나 먹었는지도 모르겠다.

너무 맛있는 집👍

 

두말할 것 없이 엄청난 집이다.

가격 대비 양이 조금 적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이 정도 퀄리티의 양고기를 어디 가서 먹을 수 있단 말인가.

이 집에서 저 많은 양념통들과 항상 친절하게 대해 주시는 직원분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맛.👍

세 가지 조합이라고 할 것도 없이 세 가지가 모두 상급이다.

 

가게 분위기기나 인테리어도 깔끔하기 때문에, 데이트 코스로도 매우 추천추천👍👍

 

오래오래 한 곳에서 변하지 않고 계속 이렇게 장사해주셨으면 좋겠다.

사진 보고 있으니까, 양고기에 소주 한잔이 생각난다.👍 정말 맛집 극 추천추천이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주차는 조금 불편할 수 있으나,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조금만 걸으면

가게로 갈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흥덕 이마트에서 걸어갈 수 있는 곳이다.

이마트 앞에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가도 된다.

 

주차비 정산은 따로 안 해주시는 걸로 알고 있다.

양고기 리얼 핵맛 집 추천추천👍👍👍👍👍